현기가 국민 봉으로 보고 젖짜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욕도 많이 먹어요.
근데 하는 꼬라지보면 쉐보레도 도찐개찐이에요.
선두 회사가 욕 절라 먹고 비싼값에 후려치기할 때 정상적인 회사라면 경쟁력있는 가격이나 성능으로 시장점유율
높일려고 경쟁해야 정상이란거는 다 알거에요.
그래야 전체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도 올라가고 가격도 조정이 되고 하는데, 이노무 쉐볼레는 '그게 뭥미?' 이러고만
있어요.
요새 차파는거 보면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어요.
알페온 좋은차 맞아요 북미시장에서도 상당히 인기끌고 디자인도 그정도면 세련되고 좋은 차에요.
근데 내수용 제품은 북미버젼과 달리 동급 현기의 그랜져 호구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고 성능이 후져요.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니 그렇다쳐도 ㅂㅈ미션에 엔진 출력도 모자란 넘 얹어서 그랜져 호구 가격에 팔아 먹겠단건
무슨 생각인지 당췌 이해가 안되요. 차라리 미션 제대로 된 넘에 엔진 마력이라도 올려서 비슷한 값에 판다면 이해라도 하는데
하는 꼴을 보면 팔겠단건지 말겠단건지 이해가 안되요.
카마로도 마찬가지에요. 기본적인 성능은 어떨지 몰라도 기타 옵션이라든가 잔잔한 면은 젠쿱이 더 낫고 북미시장에서도
카마로나 젠쿱이나 가격이 비슷한 걸로 알아요. (튠안된 노말 타입의 엔트리 트림말이에요)
근데 한국서는 가격이 완전히 넘사벽이에요.
수입차 자존심이란건지 아님 팔기 싫은 건지 몰라도 중급 옵션에 대배기량 모델도 아닌 넘을 젠쿱보다 훨 비싼 가격에 팔겠단건
어느나라 마켓팅 전략인지 모르겠어요.
말이 넘 길어졌는데, 쉐볼레 하는거 보면 국내 시장엔 별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마 그냥 한국 시장은 남는 물량있으면
좀 팔고 없으면 말고고, 한국 공장은 그냥 수출 물량이나 찍어내는 곳으로 여기는 거 같아요.
토종기업에도 젖짜이고 외국넘한테도 버림받고 이래저래 한국사람은 참 불쌍한거 같아요..ㅉㅉㅉ
갑자기 한방에 애니콜, 옵티머스 박살내고 휴대폰 시장 확 바꿔주신 애플느님이 생각나요..ㄲㄲㄲ
사진도 첨부해주시죠. 여기는 국산차 사진 자료실입니다.
한국시장 자체를 물로 보죠...+_+;;
한국시장에 몇천대 더 파는것 보다는 수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쉐보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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