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오후 12시쯤
수원에 영흥숲이란곳이 새로 조성되어
와이프랑 딸들데리고 놀러감
주차장에 주차하고 유모차에 도시락 매트 우산챙김
주차장에서 공원내 놀이터까지 100미터 안쪽
놀이터에 가족단위 사람들 많이 있음
유모차 세워두고 놀이터에서 놀고 산? 언덕? 올라갔다옴
슬슬 배고파 가족들이랑 매트깔고 식사함
식사하고 집에 갈려는데 유모차에 우산이 안보임..
주차장에서 놀이터까지 이동하고 유모차는 계속 고정
혹시라도 우산이 유모차에서 떨어져 있었으면
누가 들고갔겠다 이해라도 하겠는데
유모차에 올려져있는걸 들고갔다는건 좀 너무하네요
놀이터에 cctv있지만 그냥 잊어버렸다 생각하고
그냥 집에 왔는데 생각할수록 좀 그러네요
좋은 우산은 아니고 m사 자동차 브랜드 골프우산 신품^^
와이프랑 집에 가는 차안에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고 cctv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굳이 우산을 왜 가져갔을까?
얘기했는데 결론은 하나 m사 브랜드가 보여
가져간 사람이 좋은걸로 생각했을거다 이게 결론입니다
살짝 아깝긴한데 우리랑 인연이 아닌 물건이었나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우산 가져가신분 이글 보시면
우산 쓰실때마다 그행동이 절도란거 잊지마시고
아껴서 잘 쓰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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