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샤v2 그렇게 본다기보다, 연령 등으로 보아 퇴직한 상태에서 노년 알바 비슷하게, 대타 보조 땜빵 선장 뛴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면에서 보면 좀 안됐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선장은 선장인지라 선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은, 그래서 이 대형참사를 초래한 것은 물론 용서할 여지가 없는 큰 잘못이지만요.. 솔직히 그렇지 않나요? 어케어케 재수 없게.. 라는 생각을 할 수는 있는 문제이지요..
선원이라고 다 급여가 높은게 아닙니다.
연안을 항행하는 선박은 월급이 보통 저정도밖에 안됩니다.
어선이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여객선이나 화물선 등등은 저정도 급여가 맞습니다.
중요한 팩트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자기 책임도 다하지 않고 혼자 도망갔다는데 있습니다.
급여가 많으냐 적으냐를 따지기 전에 계약직이고 정규직이고간에 할 일은 다 했어야죠.
더군다나 인명이 걸린 일인데...
난 저 선장도 이해가 안되지만 수백명의 승객 생명을 책임지는 선장이나 선원들의 신분이 비정규직이라는게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우리나라에 비정규직이 만연해있다거 하지만 어떻게 선장까지 비정규직인지......
선장도 비행기 기장처럼 철저하게 교육 양성하고 그에 맞게 대우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이 나라에 88만원만 받고도 자신의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십니까?
이런식의 기사는 그 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욕보이는 짓 밖에 안됩니다.
한달에 5일 운항하고 월급 270이랍니다.
웬만한 직장인들보다 많은 월급이네요.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지켜온
최고의 가치인 인간 존엄성을 한 순간에 바다에
내던져 무참히 수장시킨 최초의 선장, 선원들이기
때문입니다.
도망친 승무원부터 청해진해운사까지 싹다 집어쳐넣어야겠군요...
정작 오너들만 책임회피하는건가...
어떤 면에서 보면 좀 안됐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선장은 선장인지라 선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은, 그래서 이 대형참사를 초래한 것은 물론 용서할 여지가 없는 큰 잘못이지만요.. 솔직히 그렇지 않나요? 어케어케 재수 없게.. 라는 생각을 할 수는 있는 문제이지요..
연안을 항행하는 선박은 월급이 보통 저정도밖에 안됩니다.
어선이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여객선이나 화물선 등등은 저정도 급여가 맞습니다.
중요한 팩트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자기 책임도 다하지 않고 혼자 도망갔다는데 있습니다.
급여가 많으냐 적으냐를 따지기 전에 계약직이고 정규직이고간에 할 일은 다 했어야죠.
더군다나 인명이 걸린 일인데...
근대.. 계약직이고 저나이에 저정도 금액인건 안스럽게 느껴지내요.
아무리 우리나라에 비정규직이 만연해있다거 하지만 어떻게 선장까지 비정규직인지......
선장도 비행기 기장처럼 철저하게 교육 양성하고 그에 맞게 대우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선장에 맞는 직책이 있습니다.
위 글은 대우를 안해준다고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것을 인정해달라라는 개소리로 들리는데.. 맞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