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으로만 세상돌아가는 소식을 접했었는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여 글 남기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쏘렌토R 2012년 2월식 백마입니다.
23만km 타는동안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을 비롯하여 소소한 정비에 신경쓰고 있다보니
크게 아프지 않고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22년 3월쯤 겨울을 지나면서 앞유리에 크랙이 발생했더라구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나도모르게 돌맹이에 충돌이 있었나하고 잊혀질즈음
정비소에서 기아차 열선불량에 따른 무상수리 제품인것 같다라는 얘기를 듣고
기아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접수했더니 역시나 무상수리 대상이더라구요
문제가된 쏘렌도R은 앞 유리 열선 단자부에 물이 들어갈 경우 유리와 열선을 덮은 황성분이
열선의 은 (Ag) 성분과 반응하며 열선표면이 손상되고, 이로인해 과열 현상이 발생해 앞 유리가 파손되는 현상이
나타났더라구요.
접수를 하고, 2달여를 기다리고, 센터에서 전화를 해서
예약날짜에 방문확인을 했더니 담당자로부터 황당한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현재 서비스센터에 부품 조달이 안되는 품목이라서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저뿐만이 아니고, 다른 고객들도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부품은 언제 입고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입고되면 연락주겠다고....
약 2개월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직접 확인전화를 해보니
역시나 부품 조달이 안되고 있으며, 여전히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는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무상수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사설 업체에서 비품 유리로 수리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솔라 기능이 없고 비용을 청구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정품 유리는 레인센서 모듈의 접착제 불량으로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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