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살고있는 22살 사회초년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 아버지께서 어느날갑자기 쓰러지셨고
병원에 실려가셔서 검사해보니 검사결과
위암판정이나오셨습니다.
지금현상태는 .. 암이골수까지 퍼져있다고합니다..
입원은하였으나 아직수술은 받지못하는상황에 계셔서
항암치료만 진행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께서 치료를 계속받으셔야하지만 혈액이 재생이되지않아 피가부족하다고 합니다..
암 판정을 받으셨을때 헌혈증이 필요할것같아
주변지인분들께 도움을받아 헌혈증을 열심히모았지만
병원측에서 지금은 헌혈증은 사용이 어렵고
지정헌혈을 받아야지만 혈액을 공급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정말 어려운 부탁인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살리고싶은 애타는 마음에
여러분께 이렇게 부탁드립니다..도와주세요
아버지혈액형은 "o형" 입니다...
지정헌혈 해주신분들은 쪽지 한번만
보내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
지정헌혈 해주실 분 찾습니다
쪽지주시면 연락처 남겨드리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보시라고 추천 드려요
힘내세요!
항암치료 때문에 한달에 한번 서울삼성병원가서 항암치료3시간 넘짓하셨지요 옆에서 아들이라 병수발들었습니다 글쓴이님 아버님 골수까지 전이되셨다면 아마 3기에서4기시네요 ~ 펙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암치료는 더이상 암전이안되게 하는것이지 아버님 무조건 버티셔야됩니다 항암치료때 못버티면 진짜 안좋은일 닥칩니다 손못쓰고 수술도 안된다 전 솔직히 항암치료 추천해드리고 싶지가않네요
그냥 좋은거 맛있는거 드시고 자연치료가 좋다고 생각듭니다 글쓴이님 많이 힘드실껍니다 .
아버님 생선등 소고기 전복등등 보양식 많이 드시게 하십쇼 병원에서도 음식 가리지말고 첫째 잘드시라고 얘기할껍니다 항암치료 겪어보진 않았지만 저희 아버지 강하셨던 분이신데 옆에서 겪어보니 항암치료 받으시고 몇달만에 살엄청 빠지시더라고요 결국 유언 소리 못듣고 구급차에서 임종 모셨었네요 글쓴이님 절때 포기하지마시고 아버님 잘챙겨주세요 무조건 항암 이겨내셔야 사십니다 힘내세요 아버님 잘견뎌내실껍니다 그이후에 반려견 보내고 그다음해에 와이프 혼전임신해서 결혼하고 딸둘 낳고 오순도순 살고있네요 참 ~ 제 결혼식도 보시고 손녀딸도 보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버님 효도도 못하고 못난아들 하늘나라에서 봐주십쇼 눈물나네요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헌혈의 집 가서 위서 문자 내용 보여주면 되나요?
쪽지 주시면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쪽지 주시면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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