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정도는 더 있어야 겠지만 요새 탑기어보면서 와잎과 지금 타는 차를 바꿀 다음 차에 대한 진지한 대화 중이에요..
지금 타는 차가 이천만원 중반대 2000cc 급 중형인지라 현실적으로는 다음 차가 3천만원 중반대하는 그랜져나 알페온, SM7 급으로 하면 딱이긴해요....
하지만 요새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수입차 특히 폭스바겐 파삿이나 이나 bmw 3시리즈 , 인피니티 g25 이런 넘도 가 4천대면 가능하니 그랜져랑 고민이 많이 되요.
현실적으로 천만원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차가 주는 가치와 안전성, 이런 걸 따지면 천만원 가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 듯해요.
특히 요즘 yf나 hg 사고난 사진 보면 쿠킹호일이란 말이 실감이 나서 내 가족을 태우고는 타고 싶은 생각이 안나요.
폭스바겐 파삿을 사신 분 말씀을 들은게 있어요.
가족용 패밀리카를 사는데 원래 이번에 나온 그랜져 호구에 럭셔리하다고 현기에서 떠들어대는 옵션 주렁주렁 달아서 살려고 했다가 천만원 더주고 파삿을 샀는데. 그 이유가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 하더군요.
사고 났을 때의 안전도가 독일차가 훨씬 우수하단 것과 함께 현기차 같았음 들이박고 온가족 다 다치고 끝났을 상황을 독일차라면 피할 수 있는 여지라도 준다는 것임요.
간발의 찰나에 목숨을 건지고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면 천만원이 아깝겠냐면서요..
p.s. 사실 제가 사진의 로체를 산 이유도 로체 덕에 온 가족의 목숨을 살린 분이 바로 제 친구라서 그래요. 당시 고속도로에서 차가 휙 도는 바람에 엔진룸, 트렁크 다 날아갔는데 딱 승객실만 멀쩡했다고 해요. 온가족 3명이 로체 덕에 상처하나 없이 살았다고 해서 저도 로체 샀어요,
1. 비싸서
2. a/s
3. 수리비
4. 중고차가격
5. 보험료
여유되신다면 외제차가 좋긴하죠
그리고 PS글은 윗글과 너무 상반되는거 같네요.
안전을 위해서 로체를 샀는데, 안전성 좋은 외제차를 산다?
진짜 안질리고
다만 사후관리만 확실해지고 유지비만 적당한 선으로 된다면
저도 다시 독일차로 가고싶네요
지금 파사트가 HG 보다 더 안전하다고 믿는것도 그렇고. 물론 현행 파사트도 안전한 차임엔 틀림이 없으나... 유로엔켑이나 KNCAP은 자주 들여다 보시는지 궁금.
차를 사진,지인의 정보로만 판단하고 사시는 듯.
또한 독일차야 물론 만족도가 높겠죠. 하지만 잔고장도 무시할수 없는 부분. 조금은 더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심이. 그래야 외제차중에서도 가장 좋은 차를 고르시겠죠.ㅎ
쩐의 압박이랑...
주위 시선의 따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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