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랑 아저씨가 같은 식당 옆좌석에서 술 드시고 나가서 후진하다 제가 보는앞에서 제 앞밤바를 꾸욱 눌러주셧습니다 (두분다 술 드셧음)
밤바가 비틀렷고 번호판 찌그러졋어요
심한건 아닌데 워낙 와꾸좋게 박아서 그런지
밤바 플라스틱 탄력이 좋더라구요 약간 비틀려서 안에 볼트 다 빠지고 범퍼 내려앉고 라이트부분쪽 범퍼 끝부분이 들렷습니다
근데 음주한 아주머니께서 첨에 수리비해주겟다면서 억울하다는듯 상황파악 안하시길래
옆에 아저씨(남푠)분이 두손 빌면서 사정사정해서(같이 술마신 옆에 탄 동석) 봐줬거든요
그래서 연락처 받고 앞으론 술먹으면 운전대도 잡으면 안된다 차도 빼지말라고 당부까지하고 대리해서 가라고 하고 다시 식당으로 들어왓는데 잠시 뒤
3분잇다 남푠분이 운전대잡고 쒱~ 가버리더라구요 어이가 없네요 일단 봐주기로 햇구요
내일 아침에 보험접수해서 전화준댓는데
제가 걱정되는건 혹시 뒤통수 칠까바 ...
좀 찝찝하네요
저는 밤바만 고치면 끝이긴한데
출퇴근용 차량이라 렌트도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사고 순간에는 손이 발이 되게 빌다가, 술깨고 난 뒤에 오리발 내미는 사례가 보배에서도 수도없이 올라왔고, 절대 봐주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도, 정에 약한 사람들이 꼭 봐주고나서 뒤통수 맞지요..
상황이 안좋게 갈경우..발뺌하고 과실 물릴수도 있겠네요;;
이런경우 몇 봤습니다..
음주에는 사람사는세상 좋게 넘어가야지..이건 없어야 맞는거같아요.
너무 착하신듯
봐주면 또 할수도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신고하시긻랍니다.
저렇게 봐주시다가 도리어 당합니다
참 순수하시군요...
그 자리에서 바로 신고를 해야 되는겁니다. 음주는 무조건이요!
제대로 보상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만..
녹취록을 하시면서
차키를 식당에 맞겨 놓으시고 택시타고 가시라던가 보는앞에서 대리불러가시는거 보시든가..
넘 오지랖인가??;;;;
녹취가 즉빵이긴 할텐데...
내일이 걱정되겠군요..
아니면 식당 아주머니를 증인으로 세우셔도 댓을듯..
그담날 보험처리 깔끔하게 받고 자필쓴거 돌려줬네요
이제 언젠가는 다른 피해자가 나오겠네요..
음주운전에는 관용이 필요없습니다..
가해자는 내가 언제 술먹었냐?
이러게 나올꺼구요....
안타깝네요
전 예전에 음주가 박고 도망가는거 경찰신고후 현금 삼백에 합의 봤습니다.
음주는 범죄인데...정을아시면 범죄를 뉘우치게했어야겠죠
이 분이 남기신 음주관련 글이 여기 남아있고,
그 술마신 남편이 가다가 사고를 내서 인사사고가 났고,
피해자의 가족이 보배에서 이 글을 봤다.
그러면 이 분도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있나요?
방조죄 이런거??
아깝네요...착하십니다.....
어떻게되셨는지 후기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ㅋㅋㅋ
일단 사진찍어놓은걸로 경찰서에 연락해보세요
음주운전은 능지처참 해야한다
그렇게 두리뭉실이면 상대편에서 거의
만만한놈이라고 안면바꾸죠..
지금이라도 경찰신고 및 증거확보하셔야....
이미 버스갔네요..님아..
내일 자고 일어나면 코 베어갑니다
다른사고 유발됩니다..
그러다 그 차가 사고 내서 누가 죽고 뉴스에 나오면 앞으로 어떤 기분으로 사시려고 그럽니까.
다음에는 그러지 마시길.
전화 넣으라고해서 접수하셨어야 합니다.
만약 그분들이 운전하다 사고라도 나서 어찌 됬다면....
음주는 봐주시면 안됩니다..
봐주는것도 범죄 방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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