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사진 자주 올라오길래 저도 올려봅니다.
최근은 아니고 5 년전 입니다.
심심해서 사진 앨범 보다가 그당시 어이없어서 찍어놨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경주 놀러가서 모듬회 포장해 달라고 했는데 새꼬시만 있더군요.
밑반찬 같은거 전혀없고 딱 저것만! 6만원!
관광지 가격 치고는 괜찮은건가요?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해서
한점도 안먹고 사진 찍었습니다.
숟가락과 소주잔은 회의 양을 알기쉽게 하려고 같이 찍었습니다.
경주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애들한테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싶어서 갔는데 별거아닌 저거 하나 때문에 경주에 대해서 좋지 못한 이미지가 심어지더군요.
관광지에서 장사 하시는 분들 그 지역 이미지 망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5년 전에 6만원이면 아주 악질이네요.
앤간히 해야지 앤간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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