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특수교사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과 수학여행을 간 적 있고, 마침 오늘도 저 멀리 행사가 있어서 애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이 글을 보고.. 모든 부모님이 애들 학교 보내놓고 이런 마음이시겠구나 싶네요. 제가 아직 자식은 없지만, 늘 학부모님 마음 생각하며 교육하고 있는데 이 글이 저를 또 한번 다짐하게 만드네요. 그래서 로그인하고 처음으로 댓글 써봐요. 우리 지아네 선생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학부모님들~~ 소중하고 안전하고 발전적인 교육에 힘쓸게요!
울 딸 중학교 수학여행 때 걱정을 좀 했던거 같습니다.
엄마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니 수시로 연락하라고 이야기 했지만... 연락은 커녕 카톡은 읽씹 합디다ㅠ
수학여행 마지막날 온가족이 마중나가서 외식하고 들어온 기억이 나네요~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재밌게 잘 다녀올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버님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특수교사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과 수학여행을 간 적 있고, 마침 오늘도 저 멀리 행사가 있어서 애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이 글을 보고.. 모든 부모님이 애들 학교 보내놓고 이런 마음이시겠구나 싶네요. 제가 아직 자식은 없지만, 늘 학부모님 마음 생각하며 교육하고 있는데 이 글이 저를 또 한번 다짐하게 만드네요. 그래서 로그인하고 처음으로 댓글 써봐요. 우리 지아네 선생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학부모님들~~ 소중하고 안전하고 발전적인 교육에 힘쓸게요!
제 조카도 자폐를 앓고 있는데....일본에 갈 때마다 스킨쉽을 정말 열심히 합니다! 중학생인데도 등뒤에서 그냥 안고 있습니다!
조카가 맛있어 보이는 치킨을 먹고 있기에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만 달라고 했더니 반응이 없어 계속 하나만 달라고 애절한 눈빛으로 호소를 했는데 하나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기쁜 마음에 먹었는데...옆에 있던 형님이 처음 보는 모습이라면서 자신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경우는 없었다면서 놀라고 기뻐하더라구요!
나도 감동 받고 조카가 어찌나 고맙고 예뻐보였는지^^
잘 다녀올 것입니다.
어젠 바람이 마니 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넘 좋아서 좋은 추억 쌓고 올꺼예요 ㅎ
잘다녀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제주에서 신나게 놀고 즐기다가
올겁니다~~~^^
늘 가정에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제주도같이 놀러가시면 좋은 추억많이 남기시구요.
사진속의 추억은 버리거나.태우거나 하지않는이상 영원토록 남아있을테니..
기분좋게 잘 다녀왔으면 합니다
엄마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니 수시로 연락하라고 이야기 했지만... 연락은 커녕 카톡은 읽씹 합디다ㅠ
수학여행 마지막날 온가족이 마중나가서 외식하고 들어온 기억이 나네요~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재밌게 잘 다녀올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아야~~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가지고 오렴~^^*
뭉클합니다~~^^
잘하고있을겁니다
넘 걱정하지 마시고 여행갔다오면
잘했다고 꼭 안아주세요
뿌듯하시겠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기다려 보시죠.
별명은 냥구이구요
찹쌀고냥이란 뜻이라네요
사실 주위를 둘러보면 감사한일들이 많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잘길러내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감사하며 한세상 힘내어 살아갈게요^^
넘걱정마세요~~
건강하게 자라렴~~~
저 마음 어떤 마음인지 잘 알죠.. 아들이 청해부대로 파병 갔을때..
항해중에는 연락이 잘 안되니 아들보고플때마다 카톡에 한마디씩 남겨놓고 숫자가 사라지나 안사라지나 하루에도 몇번씩 보던 그 기분과 비슷할듯합니다.
자식이 병을 갖고 태어나는건 대부분 유전적이거나 부모의 잘못 때문일 수가 많아서...
그 마음이 와닿네요.... 잘 키우고 사랑 많이 주세요. ㅠ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특수교사님은 더 고생하실꺼라 생각듭니다.
항상 고맙고,감사합니다.
잘 놀다올거예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950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참고한 영화라고 하죠?
참고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조카가 맛있어 보이는 치킨을 먹고 있기에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만 달라고 했더니 반응이 없어 계속 하나만 달라고 애절한 눈빛으로 호소를 했는데 하나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기쁜 마음에 먹었는데...옆에 있던 형님이 처음 보는 모습이라면서 자신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경우는 없었다면서 놀라고 기뻐하더라구요!
나도 감동 받고 조카가 어찌나 고맙고 예뻐보였는지^^
자폐성장애라 일반학교에서도 전학을 원해서
지금은 제주도 특수학교에서 공부 하고 있네요.
항상 힘내세요!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운 내아들
현재까지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 재미있게 놀다 돌아갈겁니다^^
저도 현재 자폐 5살딸 아빠입니다.
존경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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