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하이닉스 > sk 에코플랜트 > 선구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입니다.
10월15일이 월급날인데 17일까지 급여를 주지 않기에 문의를 했더니 그제서야
공지를 올려서 사정이 어렵다고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각자 개인의 사정이 있고 돈 쓸 계획이 있기에 갑자기 이러면 어떡하느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공지를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항의를 했습니다.
몇일후 sk에서 기성금 20프로 밖에 받지 못했으니 25일날 급여를 20프로 주고
11월25일날 남은 급여 80프로를 주겠다고 합니다.
선구산업에 소속되어 있는 근로자가 180여명인데 지금 임금 채불이 되고 있는데
20프로 입금해주겠다던 오늘 약속 조차 어기고 전화조차 받지 않네요
말일부터 당장 카드연체가 시작되고 월세 및 공과금 개인 돈 쓸곳을 계획하고 있던상태에서
선구산업 본사 총괄담당이사라는 분께서는 월급좀 밀린다고 연체가 되냐고 여태 벌어서
머했냐고 적반하장으로 언성 높이시더군요.
이글을 적기 직전에 받은 톡은 9월, 10월 월급을 12월에 sk에서 줄꺼 같다고 왔네요
멘탈이 나가서 글 올려봅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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