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흑색종 2기후반진단 받아 서울대 병원에서 절제 수술 받았습니다
다행이 수술 잘되어 전이 없어서 항암은 하지 않고 추적관찰 하기로 했습니다
부위가 넓고 깊어 절제 부위가 워낙 크고 깊어 힘드네요 ㅠㅠㅠ
서울대 병원에서는 수술후 내보내려하고
할수없어서 암전문 요양병원에 왔습니다
이제 두달째 접어드는데 보험 청구에서 스트레스 받네요
암진단금과 수술금은문제없이 받았는데 암입원급여에서 문제가 터지네요
요양병원의 치료는 암 직접치료가 아니라고 입우너급여금 지급을 거절하네요
금감원 제안은 항암중이거나 수술직후의 경우 지급하라고 명시하고 있고
약관상에도(2003년 가입) 암 으로 입원시(당시는 직접이라는 표현이 없음)라고 돼있는데도 직접치료를 이유로 거절하네요
요즘 암보험은 요양병원 입원시 지급이 특약이지만 예전에는 구분이 없었어요
법원 이놈들도 보험사 편드는 판례도 생기고 ㅠㅠㅠ
보험사는 걍 맘대로 해 라고 부지급 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근데 암입원비는 암 치료가 아니라고
입원비 푼돈으로 건강 잃지 마세요
실비 받았음 됐지 하고 넘기면 되지
입원비 얼마나 한다고
그걸로 싸우고 있습니까?
작은돈 아니죠
특히 암 같은 경우 항암제 비급여가 많아 비용 많이 듭니다
한달 600이면 ......
1인실은 아닐테고 2인실도 5만원정도 밖에 안되는데
초기 보험은 대부분 3일 초과 입원 1일당 20만원 지급합니다
4인실에 있으며. 실제 치료 비용과 입원비는 별도 지급됩니다.
항암비와 방사선 치료비가 특약으로 빠진 경우 많아요
모르고 있다가 암 걸렸을때 보장 못받는 경우 있습니다,
다행이네예~*.*;;;
두 달 간의 요양병원 생활에서 어여 퇴원하시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시어 예전처럼 건강하게 지내세예~*.*;;;
그리고 일반암과 고액암. 기타암에 따라 달라요
암입원일당 계약서(약관) 상 지급 전제 조건이 "암 직접치료, 여기서 직접이라 병원에서겪으신 수술입원이 해당되느데 ㅠㅠ, 그래서 이후에 암입원일당에 별개로 요양병원암입원일당이 추가되어서 나왔죠..
요양암임원일당 대부분회사 3-5만원밖에 가입금액 책정안되어요.. 아마 손사껴도 이부분은 좀 어렵지 않을까하지만, 법리적 해석이라면 손사나 변호사를 대동해야겠죠.. 쾌차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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