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갔더니 존나 겁주면서 대학병원 신경과 가보라고...
건대병원 예약했더니 2주뒤에 예약잡아줬고 2주뒤 신경과가서 상담 받았더니 머리 mri 찍어보자고...
다시 1주일 뒤 mri 찍고 다시 1주일 뒤 신경과,안과 통합 선생님 면담.
진짜 하루하루가 피 말리는 기다림.
다행히 머리에 이상한거 없고 간혹 안구 압박에 그런 경우 있다고...
평소 끈적한 눈물이 질질 나고 그랬는데 그건 노안이라고 합니다.
평소 두통이 있어 머리 mri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겸사겸사 다행이었습니다.
중년의 형님들 머리 mri는 꼭 한번 검사해보세요~
물론 교정시력(안경)으로는 말짱해우~
몇년을 그렇게 다녔었는데.
동네안과에선 찾지를 못하더라구요.
나중에 대학병원가서 고쳤데요.
안경 껴도 되고요.
대학병원이나 설같은데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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