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아파트인지 이곳저곳 찾다가 배곧총연이란 곳에 본인이 해명글 올렸다길래 가입해서 퍼옵니다.
녹취가 없는이상 사실관계는 확인이 안되고 서로 주장만 하겠지요?
당사자들이 서로 만나서 빠른 오해풀고 감정상한부분 해결되었음 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저 논란의 글 속에 사건의 당사자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너무 막막해지는데요 일단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지역명과 아파트 명이 거론되게 한 점
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정말 그날의 모든 정황을 돌이켜 볼 때 정신없고 갑작스러운 상황이라는 핑계로
미숙한 대처와 미흡한 태도로 일을 이렇게까지 만든 것 같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유 막론하고 라이더 분께 진
심으로 죄송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드렸지만 한다고 다가 아닌게 사과인지라 마음에 닿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음이 풀리실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지인분한테 상황설명을 들은 남편한테 전화를 받아 전해듣고
수많은 기사들과 사건반장이라는 프로그램의
해당건의 클립영상을 보게되었어요
그 영상 속 논란이 여러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가 엘리베이터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아들도 올라왔다 그러니 라이더분도 올라와라고 지시하듯 직접적으로
라이더분께 제가 그런 언행을했고 그걸 **찜닭 사장님이 라이더분께 전해 들으셨다는 내용이 1분34초 해당 클립영상에
나온다는것을 바로 확인하실수 있어요
이 부분은 정말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아니라고 하면 이 상황에 아무도 제 말을 믿어주시지 못할 상황이라 아닌 것은 알지만 라이더 분께 16일 저녁 문
자로 여쭤봤더니
(그 얘기는 제가 얘기한 게 아니고 사장님과 저희 쪽 관리자와 야기하고 저한테 올라오라 하셨다고 하여 그 이야기를 듣
고 제가 29층까지 계속 올라간 것입니다. 더 이상 제가 이야기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라는 답문을 받았습니다
그대로 복사해서 넣은 답문입니다
그날 상황을 짧게 설명을 하자면 나중에 정리가 완벽하게 되고 검증된 사실로만 이루어진 정정보도가 이루어지면 다시
정리해서 이런 두서없는 글이 아닌 읽기 쉬운 글로 올릴게요 아무쪼록 두서없지만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처음 사건의 발단은 제가 고객요청사항에 상시 벨 누르지 말라는 당부와 로비 비번과 문 앞에
놓아달라는 고객 요청을 기재된 상태라
다른 일들 보고 밀린 집안일들 하는 중에
전화가 올 거라는 신경을 전혀 못 쓰고 있었어요
둘째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부재중 전화가 온 지도 전혀 몰랐고요
당연히 엘리베이터가 고장인지도 모르는 상태였고요 그러던 와중에 큰 아이가 하원해서 왔고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라고
아이가 툴툴거리면 들어왔고
큰아이한테 엘리베이터 고장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 고장이라는 상태를 인지했어요
그리고나서 부재중 전화를 보고 라이더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연결이 안 되는 상태였고요 **찜닭 사장님이 과 통화
끝에 엘리베이터 고장이라 고객님이 전화 연결이 안 돼서 가게로 도로 식당으로 음식이 리턴된 상태라고 들었고 (고객
센터에 통화 시 이 상황을 몇 번이나 이 이야기를 드렸어요) 그럼 기온도 너무 낮은 날씨고 다 식고 불은 상태라 아이
들 먹일 음식이니 죄송하지만 취소 부탁드린다고 했고 (지금 생각하면 전화 통화가 안 된 제 책임도 있는데 받아서 불은
면은 버리고 데워서 먹이면 될걸 늦어진 아이들 끼니 때문에 예민해진 탓에 제가 너무 제 입장만 고수한 것을 반성하는
부분이에요) 당시 사장님이 배민 고객센터랑 통화해서 처리해 드릴게요 하고 전화를 끊은 상태에서 저는 급하게 있는
밥에 반찬에 먹이고 아이들 저녁이니까 대충 먹일 수 없어서 거의 집 부근에 도착하고 있다는 신랑에게 퇴근길에 아이
들 먹일 만한 간단하게 추가해서 먹일 메뉴로 부탁했고 잘 해결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배민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취소처리가 안된다는말을 전해 들었고 그때 저는 처음부터 다시 사정 설명을 하고
다른 음식을 사가지고 오는 상태였고요 취소처리를 부탁했어요
그런데 **찜닭 사장님이 갑자기 말을 바꿔서 옆동에 배달을 간 상태다 거기만 가고 29층까지 올려다 줄것이다 받든지
안받던지 취소처리는 못해준다고 언성을 높이고 끊었어요
라이더님께 받은 문자와 각종 자료들은 본인 동의 없이 함부로 올릴 수 없어서 라이더님께서 허락하시거나 추후에 법률
적 증거자료로 제출 후에 문제시되지 않을 때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보도 프로그램의 편중된 보도와 허위사실을 정정보도 요청했습니다
10분 남짓 된 방송분에 몇 분 몇 초가 잘못된 것인지 확인하고 증명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언론 구제 요청 신청도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고의든 타의든 제가 잘못된 부분은 비판은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그렇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무분별한 비난은 삼가
주세요
사장님과 마지막 통화시 그분이 언성을 높이시고 욕하고 막말을 하는 사장님께 서로 바쁜시간때이고 저는 싸우자고 통
화를 하는게 아니고 조율을 바랬던거라고 말씀드리고 끊고 막상 저도 언성 높여서 제 입장을 피력하고 싶었지만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가 욕하고 언성을 높여서 제가 전달하고 하는 부분이 전달 될것같지도 않아서 전화를 끊고
감정이 너무 상한 상태라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리뷰를 남겼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배민 고객센터에서 담당자분에게
그런데 찜닭 사장님이 갑자기 말을 바꿔서 옆 동에 배달을 간 상태다 거기만 가고 29층까지 올려다 줄 것이다 받든지
안 받던지 취소 처리는 못해준다고 언성을 높이고 끊었어요 이때부터 저는 모든 포커스가 사장님과의 통화로 엇나간 의
사소통으로 저녁시간이 저 역시 꼬이기 시작했고 라이더님이 어디에 어떻게 엘리베이터가 다시 작동하는 상태인지 아
닌지 파악이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할 정도 멘탈이 나간 상태였고
사장님과 마지막 통화 시 저한테언성을 높이시고 막말을 하는 사장님께 바쁜 시간대이고 저는 감정적으로 싸우자고 통
화를 하는 게 아니고 서로 의견 조율을 바랐던 거라고 말씀드리고 끊고 토씨 하나 안 빼고 사실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가 그런 욕을 듣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리뷰를 남겼어요
다음날 오전에 배민 고객센터에서 담당자분에게
내가 다 잘한 것도 아니고 그 사람 입장이 아니라면 각자의 입장이나 상황을 다 고려할 수 없으니 대화해서 풀고 싶었습
니다
이 상황을 아는 분이 사태가 이리 커지니 왜 미리 리뷰에 사장님처럼 구체적으로 적지 않았냐고 물으셨는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글로 쓰는 순간 적나라하게 다 적는 건 진짜 영업방해같될것 같았고 범죄처럼 느껴졌습니다
막연히 큰일을 만드는 게 두려워 소심하게도 완곡한 표현을 써서 그런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게 됐습니다
급하게 쓰기보니 너무 두서없고 오류도 많을거에요
조만간 잘 정리해서 정식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는 배달어플에 가족계정을 쓰고있어요 아이들 아빠가 조금한 회사에서도 대부분 사용하고있어서 가
정집에서 나오기 힘든 계정 등급이에요 이게 죄는 아니지만
이거로 잘 모르시면서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남깁니다
90일안에 이 문제를 해결봐야 정정보도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어요
이 글이 더 큰 마녀사냥의 불씨가 될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도 하루 아침에 이런 영화에나 나올까봐 상황이 올지 모르고 하루종일 망했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정신 차려서 해결
해볼게요
잘못한것은 잘못한것이고 사과드릴것은 드리고아닌것은 아니라고 숨지않고 밝혀내겠습니다
1.전화안받음
2.엘베고장났는데 인지했으면 내려가서 받든지 해야할텐데 취소요청
3.별점테러
변명을 길게도 적어서 반쯤 읽다가 짜증나네..
변명
이부분하고 별점테러했다는 점에서 모든것이 명확해집니다
일기장에 쓰지.
1. 배달로 음식을 주문을 시킴 (엘베 고장 모르고 있음)
2. 배달지가 29층인데 엘베 고장이라 라이더가 전화했으나 주문자가 못받음
3. 그러다 아들이 집에 오게되면서 아들을 통해 엘베 고장사실을 알게됨
4. 주문자가 부재중 전화를 보고 라이더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않음
5. 주문자가 매장과 통화해보니 음식이 이미 식당으로 리턴 중이라는 얘기 듣음
6. 여기서 주문자의 갑질 - 면이 불었을테니 취소해달라 요청
7. 매장 사장이 배민에 연락해서 처리해주겠다고함
8. 나중에 배민 쪽에서 취소처리가 안된다고 연락이 옴
9. 사장도 취소는 안된다고 알아서 하라고 함 (욕+언성 높임)
10. 주문자가 화가나서 배민에 1점짜리 리뷰 남김
다른 커뮤니티에 있는 회원이 정리해줬는데 깔끔해서 올려봅니다.
갑질 을질 다 들어간 희대의 사건입니다.
갑질 - 주문자 - 찜닭에 들어가는 당면이 불었으니 주문취소요청(라이더 전화 안받은 것에서 이미 주문자의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취소를 요청함)
을질 - 찜닭 - 라이더에게 주문자가 말한척 하면서 29층까지 사람을 올려보냄(라이더와 주문자간 연락은 없었음, 찜닭 사장이 라이더에게 29층까지 배달을 할것을 강요함)
이 사건의 피해자 - 라이더
사족이 많은글 중에 정직한글은 없음
ㅡㅡㅡㅡㅡㅡㅡ
거기서부터 문제를풀어나가야함
29층에 엘베가 고장닌걸 알았는데도
별점테러 한다고????
그냥 죄송합니다 라는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나
지금 미안함보다 주변아파트주민들에게
아파트 인식이 떨어져서 그에 대한 미안함인가
본인 잘못이 99% 같은데요...인정하기 싫으시죠?
그냥 내려놓으시고 진심 어린 사과와 보상하고 끝내시는게 나을듯
시작부터 아이들을 먹일 거라는 건 맘x들 국롤이네 ㅎ
아이들을 먹일지 할아버지께 드릴지 그딴 거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모든 문장이 온통 변명과 핑계로만 가득하네요
아파트님께만 유일하게 사과하는 걸로 보입니다.
작은 틈에서 물 세기 시작할대 막아야지,겁잡을수 없이 커지면 막기가 불가능해 집니다.이태원 사건도 6시경 처음 신고되었을때,용산구청,경찰서등에서 조취를 빠르게 했으면 충분히 막을수 있었습니다.
설령 남편이 100% 소유한 회사라도 개인경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실듯...
이 글을 읽는 저도 글 읽는 것 자체도 피곤하지만
상황상황 자체가 우연의 연속과 의도하지 않은 불편함들로
가득 차 있어 정신적으로 무척 피로해지네요...쉬러 가야겠다.
전화 할 필요도 없이 음식 두고 갔으면 끝날 일
사장 입장
리턴 중으로 오해 안내 잘못함
배민이랑 이야기 해보고 해결해보려 했으나 안됨
취소 못해주겠다고 함.
싸움
29 입장
집 앞에 두고 가라 했으니 신경 못씀
라이더 통화 안됨 사장과 통화하니 리턴 중이라고 함
그럼 취소 요청 -> 취소 안됨
싸움
라이더 입장
29층까지 못 걸어 가겠음
전화 안 받음 앞 동? 배달 감
아직 엘베 고장 걸어서 올라가는 중
(이 사이에 사장이랑 29 싸움)
배달 후 14층까지 내려옴
취소 됐으니 가져가라고 연락 옴
다시 29층 걸어가서 음식 찾고 가게로 가져다 줌
최고 피해자는 가게가 아니고 라이더
29와 사장 둘이서 풀 문제가 아니고
라이더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길
권력있는 굥~~은 오죽하겠나!!
혓바닥을 아주 그냥~~~~~
변명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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