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 통증의 원인으로 제시하는 것은 소통이 안 되는 것이다.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이라고 하여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는 것이다.
따라서 통증을 제거하는 방법은 침, 뜸, 부항, 한약을 이용하여 기혈의 소통을 돕는 것이다. 음식물에 의한 체기(滯氣) 또한 위장이 소화흡수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의 흐름이 정체된 것으로서 통증을 야기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한의학박사 이병삼 박사에게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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