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입니다.
조그만한 인터넷 쇼핑몰을 하는데 직접 고객에게 배송도 해주고 하려니 차량이 필요한데
집에 차로는 연비를 계산하니 적자가 심해서 전기차를 출고하려고 알아보는 중 대기가 12개월 이렇게 나와서
그냥 업무용으로 쓸 생각을 하고 경비 처리 부가세 문제도 있고 해서...
`롯데렌터카`에서 볼트EV (볼트 EUV가 나온걸 나중에 알음) 정도면 레이 정도 될 것 같아 일단 인터넷에서 가계약 신청을 했는데요, 보통 이럴 때 전화가 오면 가격도 낮춰주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정식 담당자가 연락을 준다더니 갑자기 채널2영업팀이라고가 연락이 와서는 제가 691,000원에 48개월 렌트로 가계약을 해놓았는데, 그걸 2만원 이상 낮추어주고 더 낮추어준다고 본사 계약을 해지하라고 하더라구요.
좀 느낌이 이상했었어요. 본사에서 하면 광고비가 나온데요?
이상하자나요? 왜 본사에서 하는데 광고비가 나오는지..
그래서 가격도 낮추어주고 더 낮추어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어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요. 대물을 3억까지 올리니까 금액이 좀 많이 올라가서 안할까하다가 그 사람이 고생한것도 있겠다 싶어 한다고 했어요.
조금 비싸게 한거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고 회사 생활도 해보아서 좋게좋게 기분 좋게 하자.. 이러고 막 계약서 보내와서 순식간에 했는데요.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와서... 67.9만원이 아니라 69.7만원이라고 그 때 뭐지 그러고 제가 이 때까지도 계약을 69.7에 한지 몰랐네요.
뭐냐고 하니까 개인사업자라 그렇고
부가세라네요.
저도 장사해서 부가세가 10%인걸 아는데 이상했는데 저보고 계약을 그렇게 했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계약서를 보니 67.9만원이 아니라 69.7만원짜리 계약서에 싸인을 받아갔어요
그래서 기분 나쁘고 취소해달라고 하니 위약금 천만원 내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협박 모드에 들어가더라구요. 계약서를 제가 꼼꼼하게 안본건 사실이지만 67.9라고 해서 그냥 믿고 했는데 69.7로 교묘하게 두번째 세번째 자리를 바꿨고요.
하루종일 연락도 전혀 없었고(저는 여러번 연락했음) 연락이 전혀 안올 것 같아..
너무 열받아서 인터넷에 롯데 관련된거 찾아서 메일이랑 롯데윤리경영실 그런데 FAX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연락와서 녹취를 까네 마네 하구요.
제가 연 2만으로 했다고 계속 우기는데 저는 파주에서 살아서 서울 한번 왔다갔다하면 80키로라 2만가지고는 턱도 없어서 계속 3만 이야기했는데 제가 2만으로 했다고 물고 늘어집니다.
계약은 해지해줄 기미가 전혀 없구요.
그냥 제가 인수한다고 했습니다.
인수하고 나서 뒷끝이나 모여주려구요.
한달에 18,000원 얼마 아닌거 같지만 계약기간 다 합치니 90정도 되는데 자영업하시는 분 알지만 90벌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정말 어디에 하소연 할때도 없고 지인들에게 알리고 하는 중인데 너무 너무 화가 나네요.
오늘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본사 직원이라는데 본사 직원이 이렇게 고객한대 대놓고 사기를 쳐도 되나요.
사업하시면 업무용 휴대폰 갤럭시쓰시고 상시 녹음기능 켜두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정말 기분나쁜일이네요....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은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010-9431-3410이나 hoback@tleaves.co.kr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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