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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마을 소우리라고 있어요...
그마을에서 할머니 한분이 외롭다고 오일장에서 병아리몆마리 사다 키웠는데 8년동안 키운거 봤습니다.
저거보다 더 컷던걸로 생각듭니다.
그리고 그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큰아들이 와서는 할머니가 애지중지 키웠던 닭을 잡아 먹는다고 마을 사람들이 그러면 벌받는다고 말렸는 데도 불구하고 그 닭을 잡아 먹더군요...
그 이후 벌받아서 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토토? 그걸로 패가망한걸로 압니다...
죄짓고 살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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