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글올렸었죠,.
오늘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더니
치아깨진 분 엄마입니다.
이번엔.. 치료한 치아 신경치료가 잘못되서
다른치아까지 신경치료해야되는데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네요.
본인이 알아봤는데 법적으로도 제 책임이있고
도의적으로도 책임이 있다고 어떻할거냐고 또
따집니다.. 일단 바빠서 나중에 전화준다고했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지난일 간단하게 설명하면
식당보험이 있어서 치아깨진 손님 보험처리 신청했으나
보험사에서 고기납품업체에 책임이 있다고해서
고기업체 보험사로 이관되었습니다.
고기업체나 저희식당이나 같은 보험사라 담당자만
바뀌었고.. 저희 책임이 아니니 고기업체서 처리하는게
맞다고합니다.
합의금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합의할생각이 없다고
하여 현재 보험사에서 민사로 처리한다고하는데
저한테 계속 도의적으로 합의금을 종용합니다.
어찌해야하나요?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먼저 전화한거라고합니다.
보험사랑 합의보라고 백번넘게했는데도
저한테 도의적 책임져야하고 법적으로도
알아봤는데 그게 맞답니다
그럼 거기랑 이야기하시면 최선을다해 도와준다고합니다~~ 이렇게 전달하면 끝!
본인이 알아봐서 법적인 책임이 업주한테 있다는거 백번 맞다쳐서!!!
그래서 배상책임보험 들었고 접수해준겁니다.
저도 이사람들이 가게에 해코지할까봐
최대한 공손하게 대하고있는데
이젠 모르는번호로 전화로 하네요
보험사에서 저한테 연락하지 말라고했다는데도 이럽니다
합의금은 보험사랑 상담하시라고 하세요
변호사,주변지인들 통해서 연락해봤는데
보험사합의 뿐만아니라 저한테도 합의금 받아야되는게 법적으로 맞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그냥 그럼 변호사 말대로 고소하라고했습니다..진짜 너무 힘들게하네요
익은 고기뼈를 씹고 치아가 파절되고 그 치료하면서 옆에까지 신경치료 해야된다고 하는건 애초에 치아들이 충치로 인해 썩어있는 상태였다는 건데 이건 보험사에서 대응 제대로 하면 10원한장 못받게 할수도 있음..
저도 식당에서 어금니 반절이 깨져봤는데 치과에서 이게 이빨이 왜이렇게 크게 깨지냐니깐 충치로 인해 푸석푸석해져있는 치아가 재수없게 깨진거라고 했었음..
치아상태가 일반인에비해 많이 안좋다고합니다. 그럼에도 이부분 무시하고 보험처리 해주려는거였는데 일이 너무커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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