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아우 누님 동생분들..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보배인 입니다..
겨울만 되면 치킨집 바로 뒤 가정집에서 화목난로를 태우는 바람에
연기와 그을음 냄새가 매장 운영이 불가피할 정도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매장내에는 그을음과 연기냄새가 출근만 하면 가득하고..
먹고 살고자 매장에 1.5평 남짓 아이방도 만들어 와이프가 퇴근 후 집에 가기전까지 방에서 생활을 하는데
연기와 냄새때문에 정말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뒷집에 얘기를 해도 그럼 치킨냄새는 다를게 뭐냐.. 연기가 왜자꾸 그쪽으로가지.. 참나무라 구수하니 좋은데.. 등등
도저히 못참고 가서 얘길해도 아 이것만 태우고 더 안넣을께..라는 그때뿐이지..
이제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서..화목난로를 태우기 시작하네요..
정중히 정말 매장운영에 차질이 생긴다고 말씀드리는것도 열댓번남짓..
말해도 소용 없는 사람이구나 판단이 스고는 더이상 얼굴마주치지 않습니다..
연기로 민원을 넣어도 가정에서 태우는 화목난로는 불법은 아니다 라고만 하고..
요즘 이 도시..왕복8차선 도로에서.. 화목난로를 태우는.. 아이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
과감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건 얼굴 붉혀봤자 답이 전혀 안나옴니다,,,
올해 말씀드리면서 굴뚝이라도 높인다고 재료 다 사놓았다고 하셔놓고 난로 태우실꺼면 왜 안높히시나요 라고 말씀드리니 연기 높이가 별 차이 있겠냐..라고.. 또 말을 바꾸시네요 ㅎ
[ 연기로 민원을 넣어도 가정에서 태우는 화목난로는 불법은 아니다 라고만 하고.. ]
연기 냄새가 온 매장 사물에 다 배기고 집에가서 샤워할떄는 치킨냄새가 아닌 그을음 냄새밖에 안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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