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는 원래 줄같은서 서서 가는거 모르잖아요?
비상등만 키면 다 돼는거죠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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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찝찝하긴 하죠..
가끔 제가 버스를 타고 저런 경우가 있거든요...
승객입장에선 빨리 가니 미안하면서도 좋더라구요...
참 인간이 간사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어떤 손님이 배차간격땜에 살짝 서행하니까욕.....
관광버스는 제외
비오는날 차막히는데..
곱게 차려입은 아가씨 버스문짝에 끼어가는거 봄
그나마 넓은차 차 혼자타고 가는 내가 미안한 생각이네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다.
나한테 1분이 저 버스는 60분 70분이란 생각이네요.
버스문짝에 낑겨가는 사람들 보면 혼자 도로차지하면서 가는 내가 미안해 질때도 있고 그래서 저는 노선버스는 백프로 양보해줍니다.
끼어들기로 들어오는 차들한테 소프트하게 양보의 의사가 없다는걸 알려줬는데도
박박들어오는 애들은 걍 끼워줍니다.
그리고 버스는 걍 아예 양보해주는 편입니다...
여럿을 위한다는 것도있고 버스랑 사고나면 내가 피곤해질거같기도하고~
내가그랬으면 뒈에서 크락션에 상향등에..지랄발광을 할놈들이지...
배차간격... 배차시간... 이거 못지키면 버스회사에서 기사에게 불이익을 줍니다.
기사분들은 어쩔수없이 난폭운전을 하게됩니다.
저도 버스도 지하철도 타기에 대중교통은 이해하면서 운전합니다.
단!!! 고속버스는 절대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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