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과 제네시스 마그마 등 2026년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모으는 신차들을 트랙에서 미리 경험할 기회가 열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충남 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2026년 시즌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정통 픽업 오프로드와 고성능 전기차 전문 교육, 그리고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고성능 N·마그마 투입, 8시간 심화 교육 신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고성능 라인업의 확장과 교육 과정의 전문화다. 현대차는 숙련된 운전자를 위해 ‘N 트랙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총 8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을 몰며 드리프트, 고속 주행, 주행 데이터 분석 등 프로 선수급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와 기아의 GT 라인업(EV3·EV4·EV5) 등 최신 고성능 전기차들도 시승 차량으로 대거 투입된다. 단순한 속도 체험을 넘어 각 브랜드가 지향하는 전동화 퍼포먼스의 차이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다.
| 기아 타스만으로 즐기는 오프로드와 캠핑
기아의 정통 픽업 ‘타스만’의 역동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신설된 ‘타스만 익스피리언스’는 자갈밭, 진흙, 수로 등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차량의 내구성과 사륜구동 성능을 시험하는 데 집중한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오프로드 주행과 1박 캠핑을 결합한 ‘타스만 인텐시브’ 프로그램 역시 유지된다. 픽업트럭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아웃도어 성능을 동시에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온 가족의 ‘모빌리티 놀이터’로 진화
운전이 서툰 초심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초보자용 ‘베이직 드라이브 플러스’에는 40분간의 공도 주행 코스를 추가해 실전 운전 감각을 익히도록 돕는다. 새로 도입된 ‘패키지 택시’는 서킷이나 오프로드 코스를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핑 프로그램에는 기아 EV5와 PBV 모델인 PV5가 신규 투입되어 공간 활용성에 특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센터 내부에는 유아 휴게실과 키즈 라운지,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 전용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 이용 전 고려할 체크리스트
다만 프로그램 참여를 계획 중이라면 몇 가지 현실적인 제약을 확인해야 한다. 우선, 인기 프로그램인 ‘타스만 인텐시브’나 고성능 심화 과정은 예약 시작 직후 빠르게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6만 4,000명을 기록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세부 예약 및 이용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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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센티널 (https://www.autosenti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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