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딩 아들 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파파 입니다.
애들이 엄마 없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참 힘들었습니다.
1톤 탑차를 타고 있는데 애들위한다고 친구 따라서 캠핑을 가봤
다가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몇년째 애들이랑 한달에 한번씩은 여
행겸 캠핑을 다니고 탑차로 차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모터홈(캠핑카)이 있으면 좋겠다. 가지고십다.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전회사 퇴직금등 6천 정도의 목돈이 들어올꺼
같아요.
지금 살고있는 집이 주택담보대출이 8천 정도 있는데
목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줄이는게 맞을지
아니면 항상 꿈꿔왔던 캠핑카를 사는게 맞는지 고민이네요.
주변에서는 대출이 있으니깐 무져꾼 대출이 우선이다. 하는 분들
도 있고.
엄마없이 자라는 애들 아빠라도 전국 좋은데 여행다니면서 애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라 하는분들도 있고
여러분생각은 어떻가요?
좋아하고 따라다니는거
아닐까요.
뽕뽑으시면ㅎ
글구 돈이 아주 없ㅇ니지는거아니고
필요없을때 중고판매도 가능하니
맘가는쪽으로ㅎ
그쪽 동호회가서 공부좀해보세요~^^
차 할부도 요즘 이자가 장난아니래요.
일단 빚을 먼저 줄여야 다른 곳으로 지출 계획을 세우기가 쉬워집니다. 캠핑카 중고로 사셔도 되고, 아니면 탑차를 좀 더 근사하게 꾸미셔도 되고요.또 글램핑장 예약하셔서 가면 아이들 엄청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추억을 위해서라면 다른 방법도 많으니 일단 대출부터 갚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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