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 얘기입니다...
여자.
기혼.
45세.
한달 수입 200만.
모은 돈 2500만.
빚 7000만.아파트 대출이나 이자는 쌈.
자가 소유이나 한달 원금,이자 30만 지출.
인터넷 통신비 보험등 20만 지출.
지금 타는 차 있음...suv중고.
K8 새차 산다고 합니다.
2000만 내고 나머지 3000은 60개월 할부로...
매달 55만 정도 납입...지금 금리로요...
나중에 더 좋은 새 아파트로 이사 간다고 함.
제 입장...중고차 바꾸던 그냥 타라.
평생 모은돈 차에 다 바치고 앞으로도 노예 생활이다.
지인...몰라 무조건 새차 탈거야...무조건 K8.
할부 내고 이자 통신비 내고 나머지 내 용돈 하면 충분해...
집 생활비...지금 까지 남편이 잘 해왔어...
(참고...남편 한달 350정도 벌고 애들 중딩이 둘있음.
K8사는데 관여 안함.보태지도 않음. 와이프 돈에도
관여 안함. 생활비 애들 학원비등 남편이 모두 해결)
뭐가 맞나요?
제 입장은 아껴라.
지인은 나 하고 싶은 거 할거야.내가 번돈 내가 쓰는데.
맞다 틀리다 문제가 아니겠지요...
선배님들 조언 듣고 싶어서요.
그냥 두세요ㅎ
알아서 할 나이 지낫네요.
자기인생 지꺼 자나요.
인생 에서 자기만족 중요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한다리 건너 아는 지인중에도 이런 사람 잇는데
대책없이 그냥 사더군요
조언하면
너도 사는데 난 왜 안되냐 되묻기나 하고 ㅎㅎ
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냅두세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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