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 닉넴대로 원래 제차는 크루디임다

올 4월 중순에 군산가서 출고해가꼬 인자 한 8500키로정도 탔는데요

동네 아파트 주차장서 뭔 아쟈씨가 차를 박고 걍 내 뺀거 오늘 출근도 안하고 씨씨티비 쥐잡데끼 돌려서 보니까

씨씨티비 두개가 한군데를 찍고있더라고요

그런데서 남의 차를 글게 긁어놓고 걍 가부럿어요 허~~~~~~~~~~~~~~

같은 동네 주민이니까 전화번호 찾아가지고 전화해서 자백받고 대물 접수 받아서

차 맞겨놓고 괴씸해서 역부로 K5 렌트받아서 잠깐 타봤는데요

뒷바퀴 타이어 궁굴러 가는 소리가..? 완전시끄럽네요.. 렌트카라 방음재 원가절감들어갔는가 어쩐가

제가 농담하는것도 아니고 원래 K5에도 관심이 있어서 크루즈 살라글기 전에 좀 아래껄로다가 견적도 내 봤는데

제나이에 중형차는 오바인것 같아서(27) 걍 좀 작은차 재미있게 타자 싶어가지고 크루디 뽑았거든요

제꺼보다 벙아니고 두세배는 시끄럽네요... 렌트카 15인치(16인치인가요?) 타이어가 원래 이렇게 시끄러운건지...

저는 인치업(18)에 V트레드타이어중에서 뭐 조용하다고 보긴 좀 뭐한 v12 evo끼워놨고(뒤 235 40 18)

걍 다운스프링만 해놨는데..

진짜 더시끄러워요... 소음에 민감한편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받을정도로..ㅡㅡ

LPi라 그런가 가속력은... 뭐 제꺼에 비교하기가 좀 난해하구...

오르간 페달은 좀 타다보니까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브레이크는 현기차는 즉답식일꺼다 라는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그나마 초반에 제동력이 몰려있는것 같지 않고..

아 급제동은 안해봤어요~~

차는 넓어서 좋더구만요.. 순정스프링에 15인치 휠이라.. 아마 타이어도 70시리즈인듯???????

그래서 승차감도 뭐 나쁘지 않고...(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

제차는 시트도 좀 단단한 편이고 인치업에 스프링에 실내도 타이트한편이라...

혼자타긴 좋은데 누구 태우면 미안하거든요..ㅋㅋ

뭐.. 휀다방음만 좀 잘돼있었다면 만족할뻔했네요...

케파 오너들 저 욕하지 마세요~ 나쁜차라고 안했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