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와이프님이 미술재료를 사러 가야 한다고 저를 끌고 알파문고로 향했습니다.
와이프님은 알파문고로 들어가고 전 도로가에 차를 대고 시동을 끈 상태에서 날이 추우니까 열선 키고 핸폰 보고 있었네요
금방 나올줄 알았던 와이프님은 30분이 넘도록 나오지를 않고, 엉덩이와 등은 뜨끈해 지는데
오잉... 계기판에 못보던 경고표시가 뜹니다.
뻘건 배터리 모양의 경고판.
저는 배터리 방전이다... 하고 직감했죠.
바로 열선 끄고 배터리 모드도 종료했다가 와이프가 오고 시동을 거는데
웬걸... 랜덤한 경고등이 뜨면서 시동은 안걸리는거에요
1분 고민 후 캐로퍼마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긴급출동 불렀죠
10분만에 긴급출동이 와서 배터리 점프 해주고 가시네요.
아직 사고는 안나서 사고보장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긴급출동 같은 자잘한 서비스는 다른 보험사랑 별 차이 없네요.
전 주행거리가 짧아서 다달이 2만 5천 ~ 3만 3천원 정도 내고 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다른 보험사보다 훨 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입할거 다하고 월3만이면 나름 괜찮긴함
일년에 5천킬로 겨우 운행하는 제 입장에서는 운행거리에 따라서 보험료를 내는게 훨씬 더 이익이라서요.
나머지 서비스는 비슷하다면 싼게 좋죠
롯데 택시 화물공제 렌트카
전부 하나의 사무실에서 긴급출동 나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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