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에 아반떼 XD 2.000cc짜리 해치백 모델, 최고급형을
할인 포함해서 수동으로 차값 1330만원에 샀는데,
이번에 엠비씨 뉴스 보고,
아반떼 MD 가격표를 보니, 최하위 트림이 1340만원이네요.
벌써 6년이 지나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2005년 아반떼 몰고 다닐 때는, 이 정도면 괜찮지, 하고 다녔는데,
2011년도 아반떼 MD가격표 검색해 보니,
"이정도면 괜찮지" 하려면 1700 만원은 줘야 될 것 같네요.
현기차 파워 트레인이 빠르게 발전한 건 인정하지만,
해결할 과제가 많이 있는데,
어째 해가 갈 수록 차값에 거품이 쫙쫙 붙는 느낌이 듭니다.
국산차 비싸지만,.....
수입차는 더 비싸죠.....
2005년식 XD에 VDC가 장착되었는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_+;
참고로 아반테급 소형차의 가격은 국내가 타국대비 절대 비싸지는 않은게 현재 상황이긴 합니다..^^ 뭐 몇년 전부터 쭉~~ 그래왔구요...
게다가 세금포함해서도 국내가 더 저렴한데...막연하게 비싸다라고 표현하기는..+_+;;
연비더좋음
안전장비 편의장비 더많아졌음
기본6단변속기장착
더넓은 실내공간
문제는 없으면 경차, 더없으면 오토바이, 더없으면 대중교통..... 이래야하는데
한국에선 쥐뿔없어도 차는 있어야하고
못사는동네 빌라 전월세에도 대형차가 심심찮게 서있음...
어찌보면 차가 비싸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사람들 눈높이가 자기 현실에 안맞는 문제가 더 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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