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린' 현대차 신형 i30, 이번엔 전면부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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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스파이포토
올해 9월 출시예정인 현대차 신형 'i30'가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재차 포착됐다. 이번에는 전면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카스파이포토와 자동차블로그 등에 따르면, 스파이샷으로 노출된 신형 i30의 전면 디자인은 현재 판매중인 모델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됐으며 곡선이 강조된 헤드램프는 아반떼 MD와 유사하다. 전면부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상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된 중형 왜건 i40와 비슷한 느낌이다.
측면 디자인은 요소요소에 날이 선 윈도우 라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이다. 특히 A필러(앞 유리창과 앞문 사이 기둥)과 C필러(뒷문과 뒷 유리창 사이 기둥)이 날렵하게 꺾여 들어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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