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에서 단체로 야유회를 갔음다.
저희회사만 간건 아니고 동일계통의 다른 회사에서도 같이 갔는데요...
그쪽 회사에 제 친한 동생이 있슴다...
근데 그 동생네 회사에 신입여직원3명이 있더군요.
솔직히 2명은 별로였고.ㅎㅎㅎ
나머지 한명은 갠츈하더군요....근데....근데...
이상하게 자꾸 그여자가 생각이 납니다....
그 동생말로는 저 여자직원은 나이는 저보다 대략3살정도 어리고,
자기네 회사에 입사한지 며칠안되서...자기도 솔직히 몇마디 못나눠봤다네요....그나마 여자직원들끼리는 말을
자주 하는데..같은회사지만....자기는 낄데가 없다고.ㅎㅎㅎㅎㅎ
음....야유회가 대충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다들 지처서는...그 회사 동생이 자기좀 태워달라 하더군요..같은 방향이니 그러자고 했음다...
하지만 저는 그 동생도 동생이지만...그 신입여직원...그분도 태우고 싶었어요.ㅎ
제가 말하긴 좀 뭐해서....동생한테 물었죠...
"xx야..저기 니네 여직원들 물어봐봐 같은 방향이면 같이 퇴근하자..데려다준다해..."
근데 요놈이...
"형 쟤네들은 아마 우리랑 방향이 틀릴거에요..."
이러면서 그냥 잘라버리더군요.ㅎㅎㅎㅎ아쉽게 어색한 인사를 하고 그냥 퇴근을 했음다.
하지만 며칠이 지난지금까지도..그 여자가 잊혀지질 않네요.....
음...몸매는 나름 괜츈고...그렇게 미인형은 아니지만..그렇다고 못생긴것도 아닌..ㅎㅎㅎㅎ(대박이쁨은 아니고 중박이쁨정도?)
어떻카면 좋져?ㅋ
자동차이야기:야유회갈때 타고간 현대 유니버스.ㅋ
아 아닙니다,,,
오빠:응 현대차
여자:요즘 알페온하고 크루즈 좋던데.ㅋㅋ
오빠:(여자 머리채를 잡으며)이 년이 죽을라고....
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보배드림에서 한걸 보면 여자 사귀기 어려울것 같아요,,,,,
성격부터 고치세요,,
모든 안되는 일이 있으니 남이 안도와 주고 그런것 같죠????
일단 모든 일에 책임은 본인한테 있음을 명시 하시고,,,
욕이라든지,,남이 들어서 안좋을것 같은 말들을 좀 삼가하시면
좋은여자나타낫을때 그여자가 당연히 본인을 좋아해 줄겁니다
좀 아닌것 같은데,,,,,,,그냥 보배에서 님 처럼 낄낄 대면서 사회에선 나름 조신하단 여자생물을 만나서 느껴 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것 같은데요^^
참 슬픈분이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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