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 빼러 나가보니.. 본넷에 상처가 딱~~~ 블랙박스를 보니... 앞집사는 저 아저씨가.. 자전거에 짐싣고 짐을 내리려고 자전거 세우면서..제차에 자전거를 기대더라고요...
그러면서 본넷에 있는 스킨에 구멍이 뽕뽕뽕 뚤렸더라고요... 아..기분나빠..
본넷에 스킨 구멍난거 땜빵하고나니..크게 티도 안나고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사실.. 저사람..동내에서도 알아주는 꼴통이라서..경찰도 몇번 왔었고... 심지어 자기 부인이 경찰 부른적도 있어요..술먹고 깽판친다고...
그 아줌마랑..자식들 불쌍해서 신고는 안하려구요... 본넷뿐만 아니라..뒷범퍼도 상처 났는데.. 그것도 뭐... 컴파운드로 지우면 지워질꺼 같기도 하고...
왜 저러실까.... 속 쓰리시겠네요.
저사람..동내에서도 알아주는 사람이에요... 다들 혀를 내두르죠... 오죽하면..자기 부인이 경찰을 부를까요...
보고 있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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