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글만봐왔지 이런글을 남겨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눈팅 회원입니다.
일단 저는 작은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몇일전 저희가게 손님으로부터 아동학대범이라는
죄로 경찰에 고소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저희가게 직원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잠시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일을 도와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여느날때처럼 일을하고있는데
저희집 큰애(5학년 여자)가 할머니 할아버지도 볼겸
아빠가 일하는것도 궁금하다며 가게에 놀러온다고하여
방학도 했으니 놀러오라고 하였습니다
근데 그거 화근이였습니다
저희가게에서 인사불성까지 술을드신 손님이
저희딸을 안좋은 시선으로 쳐다보는겁니다..
왠지 찝찝했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희딸은 아빠와 가게가 끝나면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맛있는 야식을 먹을 기분좋은 생각에
손님이 나가시면 물도채우며 할머니와 테이블
치우는걸 도와주었습니다
근데 아까 그 취하신 여자가 대뜸 저를
아동학대범으로 고소하겠다는 겁니다.
그 시각이 저녁11시쯤 이었습니다
아빠가 일하는곳에서 이시간에 일을 시키는건
명백한 위법이라며 저를 아동학대범이라는 겁니다
제가 왜 초등학교 딸아이를 일을 시키겠습니까...
아빠가게가 궁금했던 딸이고 아빠를 도와주면
아빠가 기분좋은거란 나름의 생각에 저를 도와준거지만
그 여성분께서는 미성년자가 이시간에 이 가게에서
일하는건 분명 제가 아동학대를 한다는겁니다..
저는 그분께 이 아이는 저희딸이며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주라고 얘기를 재차했습니다..
근데 저보고 아빠라는 증거늘 대라며 증권을 가져오라는겁니다
제가 왜 보여줘야하며 왜 증거를 대냐고 얘기했더니
아빠가 아니면서 저보고 아이를 일을 시킨다는겁니다.
너무도 황당하였지만 전 제 딸 이라고 다시 말씀드렸지만
증거를대기 전까지는 믿지못하겠다며 본인이
이동네 10년을 거주하고 있는 나와바리라며(동영상찍은게 있습니다)
어디사냐고 묻더니 제 거주지를 말씀드렸더니
본인도 거기 살았다며 거기사는 증거를 대라는겁니다..
그 취한분 일행조차 그 여성분께 이게 왜 아동학대냐며
가족이 다 있는데 보호자가 있고 아동학대 아니라면서
말리는데도 그 일행분께 오버하지말라고 나무라더군요..
더이상 엮이기도 싫었지만 저희딸 앞에서 온갖욕설을하며
아빠도 아닌데 아이아빠행색한다고 끝까지 우기며
본인 남편에게 전화를 하더니 그 남편분께도
아이아빠도 아니다(동영상목소리있음)
라는 발언을 하여 저또한 언성이 커졌습니다
저희 딸앞에서 욕설을하며 입을다물라고하고
부들부들 떨지말라며 조롱거리더라구요
딸아이는 아빠가 술취한 여자한테 욕을듣고
큰소리로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더니 그자리에서
오열하며 우리아빠한테 왜그러시냐며 울기만하더라구요
너무 치욕스럽고 자괴감들고...이러려고..일을 시키려고 한것도아니지만
딸을 놀러오게했나라는 죄책감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와중에 저의 멱살을잡고 밀치니 부모님이 오셔서
말리고 말리는와중에 방어하며 몸다툼이 있으셨나봅니다
그 술에취한분 일행은 저희딸을 안으면서 미안하다고 같이
흐느끼시더라구요(그 취객분 일행은 덜 취하셨습니다)
끝까지 잘못도 인정 안하시고 안하무인 이더라구요
저는 집에있는 아이엄마에게 전화를 걸고 상황을 설명하였고
그 취객분 일행이 저희 아이엄마와 통화를 한 녹음파일도있지만
그 일행분은 자기랑 같이온 언니가 술에 많이 취했다며
먼저 욕설을한것도 맞고 본인이 생각하여도 아동학대가
아닌데 그 언니는 그게 맞다고 주장하있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중요한건 그 술취한 취객분은 교육일쪽 일을 하고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교육쪽에 관련하여 일하시는분이 가게에서 다른손님들도
있는데 저희딸과 부모님 딸아이앞에서 모욕감을주고
명예훼손까지하며 업무방해까지 하였습니다
그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드시던분들까지 증인서주신다면서
번호를 주시더라구요
경찰이오셔서 상황이 정리되고 저희부모님은 쌍방폭행까지
엮였답니다..그여자도 상처가 생기고 저희부모님도 상처가
생기고..경찰이 오셔서 상황이정리 되었습니다..
동네에서 너무 챙피하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8년넘게 이미지 좋게 해온 가게에도 사람들
구경거리가되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에게만 그랫다면 저또한 이상황을 넘겼을텐데
저희딸 부모님까지 온갖모욕에 너무나도 가슴아픈
하루하루입니다
아이는 그 충격으로인해..아직도 힘들어하고있습니다..
저는..못난아버지이자 아동학대범일까요..?
p.s 저는 그 취객분께서 아동학대라고하였을시
제 딸이라고 설명을드리고 재차 얘기하였는데
얘기가 통하지않아 바로 신고하였습니다
신고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않았지만
경찰분들이 오시기전까지 상황이였습니다
증거 다 있으실꺼 같네요.
남을 뭣 되게 조질려고 했으면 그 반대로 본인도 조져질수 있다는걸 알아야쥬..
내일 바로 경찰서 가시고 소장 접수 하세요.
그럼 그 어디 어느분인지 알겠쥬..
다 될거 같은데요..
변호사 사무실 가보세요..
말아안통하는거같아
바로신고하였습니다ㅜ
한 아이의(O)
띄어쓰기는 못 배웠나 봐?
국어 교수급 아니면 적당히 해라
꼭 있어 이런 사람들
증거 다 있으실꺼 같네요.
남을 뭣 되게 조질려고 했으면 그 반대로 본인도 조져질수 있다는걸 알아야쥬..
내일 바로 경찰서 가시고 소장 접수 하세요.
그럼 그 어디 어느분인지 알겠쥬..
법원 가서 접수 하는게 빠르다고 들었습니다.
다 될거 같은데요..
변호사 사무실 가보세요..
술쳐먹고 저러는거 저것도 병이예요.
아동학대라는 단어를 어디 함부로 씨부리는지..저도 자영업하고 글쓴이님 또래 딸아이 키우는데..세상 무서워서 엄마 일터도 오라 못하겠네요.
미친뇬!
아무쪼록 상처받은 부모님과 딸 아이를 달래줘야겠어요..
너무 놀랐을듯 합니다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부르는게 경찰이에요
이건 명백한 아동학대가 성립되는 사안일테니 확인해 보세요.
부모님과의 폭행 시비 외에 이 건에 대해서 고소하셔서 잘 마무리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육쪽 일이라면..공무원이면 좋겠네요 가서 확 뒤집어버리게ㅉㅉ
역으로 그 취객이 아동학대 정범입니다
일행들에게는 딱히 엮을수는 없고
1 모욕죄 명손 폭행 업무방해
다 걸수있어요
2 취객이 자녀분에게 한 행동이 아동학대입니다.
그분 교육계가 어디 방판아닌가요 ㅋㅋㅋ
아이 정신과 상담받게 하세요 요즘 12세면 외관적으로는 성숙한들 내적으로는 많이 미숙합니다
아이에겐 경찰출동과 조부모님 부모님의 치욕적인 순간을 평생 못잊을거에요
이거 바로잡아야 성장에 방해 안받을거에요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 소견서 들고 아학으로 고소하세요
진상들이 너무 많음
ㅇㅅㅈ 가즈아!!!!!!
부모님 일 도와드리면 대견하고 좋지뭐
내부모님 내자식을..모욕하는데 어느누가
참을수가 있을까요..?
당연히 경찰 불렸구요
좋게좋게 넘어가지마세요
정신적으로 받은게 평생 갈낀데ㅠㅠ
그냥 무시 해버렸어야 하는데.;
그래서 저는 절대로 45-60대 아줌마 5명 이상은 무조건 안받습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모욕 명예훼손 업무방해 다 거세요 증언도 해주신다니..
그리고 그 여자도 아동학대로 고발인지 고소인지 하세요.
애엄마가 밤 11시가 넘도록 술을 마시고 방임하고 방치하고 한거니
부모님과 따님먼저 잘 추스려주시고
작성자님도 기운내십시오.
술드신 그분이 오해했고 사실은 아니지만
11시 이후까지 초등생이 일하고 있으면
아동학대라고 의심 할 수 있긴합니다.
경찰이와도 말이안통하였답니다
경찰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경찰들이 혀를 내두를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말려서 분리시키고 쇠고랑 채워서 경찰서에 데려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제일 나쁜 것 같네요.
술을 곱게 먹어야지
상대할 가치도 없구만....그냥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인간 업무 방해로 경찰에 신고해서 내쫓으시지....
취객인지 뭔지 몰라도 뭔 인간대접하며 일일히 대꾸해줍니까.
그러던지 말던지 신고하려면 하게 냅두면 제풀에 꺾여 집에 갈껄요
딱보니 대꾸해주니까 기가 살아서 저러는 관심병자고만요
무슨교육 20시간
시마이
그뇬은아마도 자기신랑한테여자취급도못받는악녀일겁니다
밖에서는 인정도못받는여자일거구요
요즘그런여자들이생쇼를하는이나라법이있지요
피곤한세상입니다
진상들 꼭 진상짓 해놓고 불리하면 자기가 여기서 몇년을 살았네 어쩌네 ㅋㅋㅋㅋ
어휴 그냥 그동네 왕 해먹으라고 그자리에 고이 묻어줄수도 없고....
끝맺음 봤음 좋겠네요
손님 꺼지세여....
경찰부르고 딸도 있으니 판단을 빨리 해야되는데 술취한 미친거를 상대로 뭐하신건지? 와이프분이랑
그 일행은 왜 통화를 시키며. 얼마나 답답하면 글쓴이 부모님이 나서셔서 몸싸움을
합니까.. 그러곤 글 끝엔 "못난 아버지이자 아동학대범일까요..?" 이게무슨???
콩쥐컴플렉스 있으신가;;
경찰오기전까지 있었던 상황입니다
어는누가 전부 다 상대하고있겠습니까
술먹은상대를요..
저를 애 아버지로 믿지않으니 아이엄마에게 전화해
아이를 데리고 가라고 얘기한건데 그 일행분이
바꿔달라고한거구요~~
부모님이 몸싸움은 그분이 저의 멱살을잡아
제가 혹여라도 손이라도 쓸까봐 그러신거구요
콩쥐컴플렉스란 얘기도 처음듣네요
아무리 법이있고 장사하는 입장이 있지만
아이가 겪을 트라우마 생각하셨다면
1절만 했을때 경찰을부르던지
귓방맹이를 처발라서라도 중지시키셨어야....
저 바보 아니구요~~
그상황 전부 지켜보고 나중되어서야 대응을했을까요..?
바로 신고후 경찰분들 오시기전까지 있었던
상황입니다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따님을 마냥 어린애라고 생각지 마시고 님도 자책하지말고 잘 설명해주세요. 다 이해할꺼에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이미 술취하셔서 그렇게 가게안에
오셔서 행패부리는사람을
밖에 함부로 끌고나갔다가는
폭력혐의로 제가 고소당했을겁니다
밥집이나 물건파는곳에는..술 드신분들이 안오시나요?
이미일어난일에 나중에되서야 최선의대응이란말은 의미가 없다고봅니다
이런일이 일어날줄 알았다면 문이라도 잠궜겠죠
저또한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변호사선임중에 있구요
딸은 자기가 태어나서 가장 후회되는날이라고하며
그여자분이 꼭 벌받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정신과치료후 처음으로 가슴속에있는 말을
아빠에게 문자로 얘기하는데 그여자를 많이 원망하듯이
얘기하더라구요
추후에 동영상까지 첨부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선처해주시지 마시고 단호히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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