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읽어보시면 이글이 이해갑니다.^^*
별일 아닌걸로 화가나서 경찰서가서 소리지르고 하면 바보 될듯하여 그냥 조용조용히 시작했습니다.
우선 모르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네요. 요즘교통사고가 나면 가해자가 마디모 프로그램을 하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제경우 입니다) 담당 조사관이 아니고 동료분이 조서를 받으셨는데 요즘 보험회사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거의 80%~90% 보험회사에서 마디모프로그램을의뢰한다고 합니다. 합의금이 많았거나
경미한 사고인데 입원치료를 받았거나 등등입니다. 어이없지요. 조사관이 하는말이 보험회사 때문에
자기들도 죽겠다고 합니다. 사고조사하고 국과수 의뢰하고 조사나가고 등등 해서 피해자건 가해자건
무조건 우선 마디모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한다고 하네요. 저희 담당조사관은 그런 설명없이 무조건
마디모 프로그램을 모르는 와이프에게 욱박지르고 조사나간다는둥 해서 제가 화가 났던거구요. 결론은
우선 가해자한테 법적 피해가 가지않게 해달라고 하였고, 저희는 차량수리 않하고 통원도 2번 했다고
진술후 끝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청문감사실이라고 있어서 그곳에 가서 조사받은 내용과 조사관 태도
등등 저희가 피해받은것을 이야기 하고 조사관에게 경고 및 시정조치를 요구 하고 왔습니다.
별일 아닌데 참 사람 오라가라 화도 나고 전화통화로 뭐 어쩌니저쩌니 휴... 암튼 사고는 않나는게 쵝오네요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사람이라도 죽으면 평생 기억에 남을것이고 자식들 앞에 불쌍한 부모가 됩니다.
순간 화를 참고 사고만은 피한다는 개념운전, 방어운전이 절실한 시절입니다.
경찰서 갈일 안만들고 안생기게 선대비하는게 최고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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