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에 과실비율이 어떻게 잡힐까요?
중2학생들이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다가 브레이크가 안들어서 받았다고 이야기는 했고
넘어지진 않고 제차에 손을 기대어 멈춰섰습니다.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사고처리를 할 수있는 나이가 아니어서 일단 어머님께 연락후 사고현장에 불러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전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이도 괜찮다고 하고 제차도 크게 부셔진게 아니어서 그냥 차수리하고 끝내려고 하는데
우리측 보험회사 직원이 대인접수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뒷좌석엔 와이프랑 100일된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뒤쪽 보조석으로부딪혔기 때문에 창문으로 아이들이 오는걸 보고 많이 놀랬는데..그쪽 어머니도 병원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그럼 그렇게 하셔라..우리도 보험처리하면 된다..이런식으로 일단은 이야기가 끝났는데 좀 억울한 면이 있네요..
지금보니 영상에선 오른쪽에서 내려오는게 보이지만 실제운전할땐 보이지도 않았고 합류지점에서 멈춘후에 출발하고 나서 부딪혔는데 말이죠.. 암튼 큰 사고는 아니지만 과실비율을 좀 여쭙겠습니다.
그것도 옆구리?
와... 무슨 과실이래요?
사과해도쉬언찬읊판에 병원얘기하던가요?
차수리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그럼 차수리비용 자전거에다가 달라고 하고 끝내시려고 했다는 말이신지요?
그럼 당근 상대방은 대인접수해서 그것으로 막으려하겠지요?
뭐 그렇게 나가면 우리차 수리비 상대방이 90%정도 물어줘야 하고
블박분의 경우 수리비의 10%부담하시고 수리 하시면 되고요~
상대방 대인접수해주면 끝~
본인도 놀라서 대인접수? 그것은 저런 사고에서 하시면 오히려 피해 보실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된것인지를 알어야 도움을 드릴수있을것 같아서요
만일 상대방에서 대인접수하겠다? 라고 한다면 혼자 피해 보실 필요는 없겠죠~
요즘은 마디모등으로 저런 사고로 블박님은 대인접수는 어렵고요
하지만 상대방이 대인접수 원한다면 방법은 딱 하나죠
대물접수 하셔서 수리비라도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식수리 입고후 렌트까지 하느냐 아니면 서로 좋게 끝나느냐겠죠
과실은 블박으로 보면 9:1 정도 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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