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가 울화가 치미네요..
발정난 암캐가 나들이 간다고
20개월 아기를 사흘동안 집에 혼자두고
알아서 챙겨 먹으라고 두고 간게
'김으로 싼 밥 한그릇'이 전부 였다니.........
이게 사람 새끼가 맞나요?
'김으로 싼 밥 한그릇' 이란 워딩이 이렇게 참담하게 다가 올지...꿈에도 몰랐네요.
이런것도 사람새끼라고 모자이크 처리 해주고 인권을 지켜주는게 맞나 싶습니다.
집에 혼자서.. 그것도 엄마라고 그 어린 아이가
기다리다 기다리다 마실 물도 없어 탈수 까지 와서..
힘겹게 버티다 혼자서 외롭게 죽었을 생각 하니 진짜..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딸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정인이 사건 떄도.. 초등학생 학대 떄도 그렇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동 학대 관련 법이 좀더 강해졌음 좋겠습니다.
하아... 진짜 요즘 안좋은 뉴스만 보이는데.. 이런 아동학대 관련 뉴스는 더 가슴이 아프네요.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참담하기만 합니다.
에혀...아가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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