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차된차 다른 주차 자리 이동시에도(10여미터내외)
안전벨트 맵니다.
옆에서 주차자리 봐주던 사람이 안전벨트는 왜 메냡니다.
법규준수의식이 투철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자동차 시동걸고 나면 자연스레 벨트에 손이 갑니다.
그리고 잠시라도 안전벨트 안메고 운행해봤는데
너무 너무 허전하고 몸이 고정이 안됐다는 느낌이 너무 쎄더군요
아마도 오랜 버릇인가봐요
그리고 1-2년차엔 안그랬는데...드라이빙 15년차 된 지금은
제차가 약간의 급정거 느낌이라도 들 정도엔 무의식적으로 비상깜박이를 켜더군요
그냥 버릇이 되서 브레이크 밟으면서 손이 비상깜박이를 켜고 있더군요
비상깜밖이는 좀 오버일수도 있으나 급정거 느낌없어도 신호를 위해 설때나 앞에 사람이 있어
설때는 어김없이 손으로 비상깜빡이 켜고 있더군요
예전 1년차때 무심코 달리다 뒷차량 아저씨가 옆으로 오더니
당신차 브레이크등 나갔다라고 말해줄때 놀래서 그날 못고치고 그다음날 저녁때 시간나서 고쳤는데
그다음날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고 운행할때 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비상깜빡이 켰거든요
그게 무의식적으로 뇌리에 있어서 버릇이 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텅텅비어 있는 차로에서도
미리미리 방향지시등 켭니다.
이건 오버 아닌것 같군요...
우회전 해야하는데....라고 생각이 듬과 동시에 손은 방향지시등 켜고 있구요
텅텅 비어 있는 곳이라도 어디서 머가 튀어나올지 모르는데
방향지시등 미리 켜놓으면 제 차의 앞으로의 방향이 가늠되서 사람이든 자전거든 오토바이든
아무래도 나와 사고날 확률이 줄겠지요
보통사람들 특히 택시들...방향지시등 잘안켭니다.
아무래도 귀찮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버릇이 되면 그냥 무의식중에 켜기때문에 귀찮고 안귀찮고 자체를 모릅니다.
모두 안전수칙 생활화 합시다.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봣습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1&docId=29121127&qb=7JWI7KCE67aI6rCQ7KadIOuwmOuMg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R9tABspySpsssbfgL8ZssssssuZ-176473&sid=U9BiiApyVowAAHcqGkk
제목만 보고 난폭운전 하시는 분인줄 알았더니 안전운전하시는 분이네요.
제목을 과도한 안전예민증혹은 과민증정도로 수정해야 겠네요.
덧붙여... 글쓴님은 훌륭한 운전자이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써놓고 보니 그러네요 ㅋ
좋은 습관인거 같습니다
전 한적 한곳에서도 신호지키는데요
좋은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부분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 나더군요. 예가 맞을지 모르겠네요..
고속도로 달리다 정체가 되면 비상등을 키는데 안키면 뒤에서 큰일 나는 줄 압니다. 또한 시동걸고 오일류가 순환될 동안(?)
차에서 내려 타이어 확인, 안개등, 전조등, 브레이크 등이 나간 게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제 나이가 26살인데 운전대 잡은 날부터 자유로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지방도로, 고속도로서 제한속도에 꼭 맞춰 운행을 합니다. 예를 들어 올림픽대로를 탔는데 80km 규정이면 달리다가 GPS가 82km가 되면 계속 GPS 속도에만 신경을 쓰고 84km가 되면 속도를 줄입니다.
고속도로서도 100km 구간이면 GPS로 94~100km 사이로 달리는데 만약 103km가 되면 그 즉시 속도를 줄입니다.. 작년까진 그래도 120, 140, 190으로도 달렸는데 3월에 차 바꾼 이 후 지금 차량으로 달린 최고속은 140이네요. 그것도 100으로 달리다가 1차선 타서 추월하는데 뒤에선 붙지 2차선 차량을 서서히 추월하는 꼴 되지 뒤통수가 시려서 140으로 가속 후 추월해서 2차선으로. 또한 고속도로 타면 1차선은 진짜 추월 할 때만 이용하구요.
그리고 주차장 보면 바퀴 대는 거(?) 있죠?
전 그것에 타이어를 대어 주차하면 타이어와 그 축에(?) 무리가 갈까(?) 대면서 주차하지 않습니다. 1~5cm 띄어놓고 주차시키고 차 없는
도로에서도 깜빡이는 꼭 킵니다. 만약 안키면 속으로 "아이씨~ 안켰네~" 이러고.. 그래서인지 지하주차장에서도 키더군요;; 그리고 비오는 날 고속도로 타면 100km 절대 안넘기고 흐름에 맞춰 운행하고 개구리 주차와 경사진 곳 주차도 차에 무리가 갈까 굉장히 꺼려합니다. 에어컨도 키다가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반드시 끈다음 외부로 하여금 말려주고요. 만약 목적지 도착한 후에 에어컨을 껐다하면 속으로 "아이씨~.. 미안하다 성미야(제 차 애칭)" 요지랄 하고 있습니다. 주차 할 때도 FM아니면 2~3번 전후진 해서 FM으로 세워두고 세차도 심하면 일주일에 2번도 하고.. 동승자 태우면 고속도로건 나발이건 무조건 안전벨트 메라고 합니다. 말 안듣고 버티는 사람이 있는데 안메면 차 세우고 메는거 확인 후 출발하구요.
아.. 이거 여자친구와 술 마시면서 얘기하니 피곤하게 산다고 하더라구요; 여친차 동승하면 얜 그런거(?) 없던데.. 마지막으로 무조건 후진 할 때 비상등 키고 후진합니다. 아파트 주차시에도.
좋은 습관으로 봅니다.
동네에서 타는 차라고 차량 정비 안하시는 분들..좀 생각을 바꾸어야 할 듯.
시동켜면 삐삐비 소리가 듣기싫어서 버릇이되었네요........
모든 운전자가 그렇게 운전해야 하는데, 그러질 않으니 사고가 나는 것이겠지요.
무의식적인 벨트메기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깜빡이켜기 그리고 갑작스레 정체구간 들어서면 뒷쪽 보면서 비상등 스위치에 손이 바로 갑니다ㅎ
여기에 추가하자면 항상 주행중 안전거리 확보 그리고 (고속)도로가 텅비어있어도 +10키로 이상 과속안하는거, 신호 유도리없이 무조건 지키기ㅎ
교사블 본 이후로 더 철저하게 지키는거 같네요
난 비상깜빡이가 지금도 어디 있는지 헤매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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