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북에서 미사에 볼 일 이 있어서 외곽순환 타고 한강 넘어서 미사로 나오는데 ic 출구쪽에 소방차가 3대가 모여 있고 경찰차도 한대가 있더라구요
뭔가 하고 보니까 아이오닉5 한대가 뼈대만 남아있네요
주변은 온통 거품과 물이 가득하고
전기차 화재를 뉴스로만 보다가 진화가 끝난 상태이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니까
무섭더라구요
딱 봐도 순식간에 불에 탄것 같고, 뼈대 외에는 남은게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운전자는 탈출했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전기차 화재가 무섭다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까 정말 무섭네요
어차피 지금 차를 한 5~7년은 더 타야 하니까 그 안에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더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 때는 좋던 싫던 전기차를 사야 할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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