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30대중반입니다.

이번에 회사가 출퇴근거리 

40분거리에서   1:30~2시간거리(왕복100km)  수원남부쪽으로 이전할 예정에 있습니다.

계속 다닐 생각이였지만 받는 그돈이 그돈이라서 그냥 가까운데 다른회사 알아봐서 다녀도 되는데요.

회사에서 출퇴근 멀어져서 그러니 연봉상승 + 교통비 해서 총 월 100정도를 더 준다합니다. 

연봉상승은 2~3년간 동결이라 올렬줄예정인듯..

출퇴근할꺼였다면 교통비로 빠지고 출퇴근 스트레스때문에 갈생각도 없었는데

제가 가족은 있지만 그렇게 자리를 딱 잡은게 아니라서(어린이집정도) 회사근처로 이사를 갈 수도 있겠더라구요~~

현재 사는곳은 오래살긴했지만 그렇게 연고가 있는것도 아니고 고향도 아니네요 

지금 사는대로 이사온지도 1년도안되었고해서...빠지긴 바로 빠지겟지만..

결론은 멀어서 출퇴근은 못하겠고 회사에서 계속 다니면 월100 더 준다합니다.  월급여 200중반 -> 300중반정도요 

이럴경우 자리잡은것도 있고 이사하면 또 이사비용도 있고 해서 그냥 근처 따로 알아봐서 다닐까요 ? 

아니면 월 100더 준다는데 이전회사 근처로 이사가고 새로 보금자리 잡을까요? 

회사가 뭐 그렇게 빡신것도 아니고 그렇게 스트레스도 없고 합니다.

허나 회사가 몇년전 대박난걸로 먹고살고있지 요즘은 힘들고 새로운거 찾는다고 혈안입니다. 살짝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