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차로 변경, 과속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차량이 마주오는데 불법 유턴을 한 것도 정말 잘못한 일이구요...
이점에 대해서는 달게 질책 받겠습니다.
해당 시간에 이 도로를 다니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8월 1일 오전 12시 25분경 있었던 일입니다.
국민대~북악터널 진행 중 2차로에 진행중이던 탑차 한 대가 갑자기 유턴을 하는 영상입니다.
더욱 당황스러운 건 따라갔는데 정차한 후 탑차 운전자의 태도입니다.
보조석에 타고 있던 사람은 내리자마자 탑차부터 확인하고, 운전자는 껄렁껄렁 내리면서 내가 뭘 잘못했냐는 식의 태도...
신고할 테면 해봐라는 식 있잖습니까?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는...
물론 저도 잘못한 게 있기에 큰소리를 치지는 못 했지만 '죄송하다' 한 마디만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국민신문고로 신고를 하는 것 외에 또 다른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도라이 새끼
방향지시등도 안켠듯
자폭은 죄송합니다.
평소 운전 그지같이 하실듯..ㅡ,.ㅡ
하지만 평소 운전 습관이 저런 건 아닙니다. 말은 곱게 해주셔야죠^^.
상대차가 블박차 물고 늘어지면 같이 돈 내시면 되죠..뭐... 일단 상대방이 잘못했으니...그냥 넘어가긴 좀 그렇겠죠.
블박님 평소 운전습관 상당히 거치실듯 난폭운전하시고;;;
목소리 들어보시면 '잡았다'란 소리가 나오는데 일전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듯 차선을 넘었다 차로 복귀하여 직진해서 급브레이크...
많이 난폭하여 보이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웬만큼 급하지 않은 이상 좀 더 조심히 운전하겠습니다.
릴렉스... 릴렉스...
아마 신고하면 경찰분이 전화해서 본인도 불법유턴 했으니 범칙금 고지서 날린다고 할거예요~
그 외에 과속은 속도 확인이 안되니...그리고 깜빡이도 켰는지 안켰는지 확인이 안되네요...
옆에 누가 타고 있다고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었나보네요~
돌아서 따라가고... 미친 짓이었죠.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앞으로 해야 할일과 갈길이 멀쟎아요?
그냥 웃음 한번 짓고 너그럽게 넘어가세요.
열받은 당신보다 너그러이 넘어가는 그대를 그대의 부인이나 여친은
여유있는 사람, 멋 있고 믿을수 있는 사람이라 볼것입니다...
제말에 흥분하면 당신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쌍욕을 먹었으면 먹었지 제가 욕하진 않는답니다. 영상만 보고 너무 많은 걸 추측하고 계시네요.
마인드는 제대로 고쳐서 운전하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