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에 종량제 봉투 담아서 내는집
극히 드물고 마당한켠 밭 귀퉁이 한켠에서
비닐이고 스티로폼이고 종이고 모두 소각합니다.
논밭두렁 태우기 해충보다 유익한 벌레 유충까지 죽여
별효과도 없는데 또 바짝말라있는 겨울철
온 마을사람들 논밭 다 태웁니다.
면소방서도 관여안해 산불감시인력이라고 시에서 돈주고
감시하러 보내도 아제고 이종사촌이고 사돈이고 관계인 마을인데
아무말않고 다 봐줍니다.
실화도 많겠지만 논밭두렁 태우다 쓰레기태우다 마을 뒷산옮겨 붙고 촌에서는 다반사입니다. 크게 안번져서 다행이지만
그저 마을에서는 쉬쉬하고 넘어가죠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은 단속도하고 시스템도 좀 만들고 인식도 바껴서 힘들게 조성한 산림좀 지키게 법도 좀 강화하고 국개가
힘좀 써야 할듯
내놓칠않으니 안가게 되는거죠
깊은 산골에 펜션도 쓰레기차 요구하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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