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장 거지같다고 불매운동하면 남양과 계약한 낙농 농장들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나요? 남양에서 취직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매출 떨어지면 퇴사공포 안생길까요? 남양꺼 유통하는 유통개인사업자 분들은 뭐 먹고 사나요?
적대감의 타겟에 불만이 집중되어야지 적대감이 대표로 있는 대상 전체가 잘못이라고 불매를 주장하는것 자체가 아이러니 아닌가요? 불경기에 다들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인데 한놈 마음에 안든다고 그 집단 전체를 불매운동해야 한다는 생각 이젠 그만 할 때도 된 것 같은데요.
사족으로 현재 유제품 품질 남양하고 동원이 가장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애들 먹는거라면 남양 먹이겠네요.
@방구참다똥된다 편향된정의의 선민주의라는게 있죠. 좋던 나쁘던 모든 일에는 동면의 양면과 같은 앞뒤가 존재하지만 선민주의에 빠진 이들은 한쪽만 바라보고 그늘진 뒷편은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이는 편협한 시야를 가지게 되고 이해와 용서보다 증오와 분노를 가중시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죠.
책에 써있는 내용이 절대 진리일리는 없지만 적어도 이슈화된 큰 덩어리만 보고 그 그림자는 안보는 행동은 적당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더블캡4x4 ㅋㅋㅋ 생각머리가 이모양이니 한심할 뿐이다.
머리 속에 뭐가 들어있으면 연관지어 튀어나오는게 정치인일까?
정치인이랑 살아봤니? 전직 광주시장, 민주당 고문님이랑 같이 살아봤는데도 그 분조차 정치는 보이는 것과 다르다고 말씀하시던데 얼마나 잘났으면 정치인들을 막 끄집어내서 어쩌니 저쩌니래 ㅋㅋ
한심하고 같잖을 뿐이네
@오렌지색이호박색 어떻게든 살아가면 살아는 가겠죠.
그런데 내가 지금 가지고 있던 루트를 다 버리고 개척하면 된다 식은 무책임 아닐까요?
당장 내 주 거래처 이미지로 내가 보는 손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더 큰 손해를 감당하고
더 큰손해를 보며 새로운 루트를 뚫어 이익을 줄이면 된다는 생각은 한 업종에서, 한 거래처를 전담으로 오래 일한 사람들에게 쉽게 건낼 수 있고 그 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일까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에서 고칠생각이 없어 저항한다 하셨습니다.
그럼 고통의 크기는 사회 약자들에게 더 고통스럽고 길게간다는 말은 무시해도 되는 것일까요?
대가리를 고치기 위한 대의로 소속되어 있는 약자들이 계속 고통받고 힘들어도 된다 이건가요?
서로간의 생각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말씀하시는 부분은 현실적인 부분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추구하는 정의보다 내 주변의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도도솔솔라라솔 제가 업계 상황을 모를까요...
도도솔솔라라솔님보다 이쪽 업계상황은 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업계 대가리들 때문에 그 아래서 고통받는 업계 종사자들은 신경도 안써서 하는 소립니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적대감의 타겟에 불만이 집중되어야지 적대감이 대표로 있는 대상 전체가 잘못이라고 불매를 주장하는것 자체가 아이러니 아닌가요? 불경기에 다들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인데 한놈 마음에 안든다고 그 집단 전체를 불매운동해야 한다는 생각 이젠 그만 할 때도 된 것 같은데요.
사족으로 현재 유제품 품질 남양하고 동원이 가장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애들 먹는거라면 남양 먹이겠네요.
책에 써있는 내용이 절대 진리일리는 없지만 적어도 이슈화된 큰 덩어리만 보고 그 그림자는 안보는 행동은 적당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머리 속에 뭐가 들어있으면 연관지어 튀어나오는게 정치인일까?
정치인이랑 살아봤니? 전직 광주시장, 민주당 고문님이랑 같이 살아봤는데도 그 분조차 정치는 보이는 것과 다르다고 말씀하시던데 얼마나 잘났으면 정치인들을 막 끄집어내서 어쩌니 저쩌니래 ㅋㅋ
한심하고 같잖을 뿐이네
남양에 취업해 일하는 사람들은 다른데로 취업하겠지요. 설마 백수로 살겠습니까?
남양 유통하던 업자들은 다른 물건 유통하고 살겠지요.
그런 문제는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싸잡아 불매를 하는 이유는 그 개개인의 문제를 통제할 권한을 쥔 인간이
일을 안하니까 그 권한을 가진 인간이 움직일수 밖에 없는 유일한 방법이
불매라서 그런것으로 생각 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불매 아니고서는 말을 들을 생각도 고칠 생각도 없는
대한민국 기업들에 대한 소비자의 아주 작은 저항이지요.
진작에 그런일 없게 잘 운영 했다면 될것을 말입니다.
왕이 통치를 잘했다면 민주주의가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사람들이 다 착하게 산다면 법도 판검사도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불매 운동도 필요해서 생긴 일이고
불매운동이 생겨 났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의 의견을 들어 주는 창구가 없었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내가 지금 가지고 있던 루트를 다 버리고 개척하면 된다 식은 무책임 아닐까요?
당장 내 주 거래처 이미지로 내가 보는 손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더 큰 손해를 감당하고
더 큰손해를 보며 새로운 루트를 뚫어 이익을 줄이면 된다는 생각은 한 업종에서, 한 거래처를 전담으로 오래 일한 사람들에게 쉽게 건낼 수 있고 그 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일까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에서 고칠생각이 없어 저항한다 하셨습니다.
그럼 고통의 크기는 사회 약자들에게 더 고통스럽고 길게간다는 말은 무시해도 되는 것일까요?
대가리를 고치기 위한 대의로 소속되어 있는 약자들이 계속 고통받고 힘들어도 된다 이건가요?
서로간의 생각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말씀하시는 부분은 현실적인 부분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추구하는 정의보다 내 주변의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독점시장을 악용한 하림, 치킨업계의 깡패 교촌...등등 지금은 아무리 이래도 마니아층이 많다고 아직은 장사 잘된다고 한들 그게 얼마나 오래갈지는 미지수입니다
남양은 저지른잘못이 너무 많고 이미지 되돌리려면 기업내에서 뼈를 깎는 노력을 장기적으로 해도
될까말까할듯합니더....
도도솔솔라라솔님보다 이쪽 업계상황은 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업계 대가리들 때문에 그 아래서 고통받는 업계 종사자들은 신경도 안써서 하는 소립니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어차피 그 남양 그늘 밑에서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남양과 같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은 남양 그늘 밑에 있는 동안은 남양과 운명 공동체 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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