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질 것같아 요약해서 적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따로 적겠습니다.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라인에 따라 쭉 서행해 가다 직원의 수신호에 낚여(속아)
사설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여행후 차량을 찾는 날 제가
" 나는 공식주차대행을 이용한것이다. 다둥이 주차할인을 받고 발렛제휴카드를 사용하기에 이 요금은 말도 안된다. 나는 공식주차대행을 이용한건데 너희가 속여서 너희 업체를 이용하게 한것이다. "
라고 주장하니 자기는 그저 공항에서 주차하는 차량들을 사온것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납득이 가지않는 요금을 요구해서 언쟁끝에 11만5천원중 반만 지불하고 차량을 인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 업체로부터 받은 문자입니다.
제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공항공사에는 상황을 전달해놓은 상황입니다.
연휴 맞이해서 시부모님 모시고 제주도로 2박3일 가족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아이셋인 저희는 평소 제주도 갈때처럼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이용해서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하려고 파란 라인따라 공식주차 대행업체에 줄 서 있었고요. 징검다리 연휴라 주차 대행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많아서 그 줄 따라 입차하고 있는데 왼쪽에서 조끼입은 직원이 수신호로 차량을 그쪽으로 유도하더군요. 저는 공식주차대행를 이용한줄 알고 차량키를 넘기고 2박3일 즐거운 여행 다녀왔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 타기전 차량보관증에 써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 김포공항 도착하여 짐찾을때 다시 전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약간 느낌이 이상했는데 도착시간이 23시가 다되어가서 심야시간에는 이런식으로 하나보다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짐찾으며 전화하니 2층 출국장 3번게이트 2번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느낌이 싸했습니다.
차량이 도착했고 운전해온 기사님이 영수증을 보여주며 115000원을 지불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다둥이카드가 있어서 공항 주차료를 50퍼센트 할인받고 이용해왔기에 요금이 잘못되었고 제휴카드가 있어서 발렛비용은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고 이야기 하니 기사님은 자기는 그냥 기사라 잘 모르고 사무실로 전화하라고 해서 그쪽으로 전화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자기네는 공항에서 차를 사서 온것뿐이다. 우리가 주차료를 지불하고 온거니 그냥 다 내라. 이래서 저는 그럴수 없다고 공식주차대행으로 이용한건데 이건 중간에서 그쪽에서 주차하려는 차량을 가로친거다. 라며 약간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 직원은 그럼 115000원중 50퍼센트만 내라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자리에서 경찰을 불렀어야 했는데 늦은 시간이였고 기다리고 있는 8명 가족들이 있었기에 그냥 50프로 계좌이체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자기 직원한테 보내는것처럼 해서 저에게 보내는 이 사람 의중이 뻔해서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사기당해서 이 업체 이용한것도 화나는데 이런 문자까지 받으니 매우 불쾌합니다. 제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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