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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을 즐겨 하긴 하는데요....
우리 형이 나이 40대 중반에 아들이 8살인데,
아들보다 더 게임에 빠져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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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도 게임만 하고 놀아주지 않아서,
오히려 그 아들이 게임을 끊어버렸습니다. 게임이 싫다네요. 이건 좋은 일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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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에 빠져서 퇴근하고 애하고 놀아주지도 않고
어쩔때는 밤새고 급 아침에 연차쓰고 아침에 잠깐 눈붙이고 다시 게임한데요.
제가 다 형수님께 면목이 없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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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3d 게임을 즐겨한다던데, 사실 우리 형이 멀미를 심하게 하는 체질이거든요
그래서 초기에는 게임을 해도 멀미 때문에 오래 하지는 못했데요.
멀미 덕분에 형수님이 좀 안도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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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첨봤는데 너무 욱겨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d 멀미안경이라는데....
형수님은 진짜 3d 멀미안경인지 나발이고 간에 저 안경 부숴버리고 싶다는데, 그래봤자 또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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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 안경을 살때마다 계속 없애면 멀미를 하게 되서 게임을 안하게 될지
암튼, 제 형에게 할 조언을 좀 알려주시면 전달하겠습니다. 한가정을 구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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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하실거 같섭미다
게임은 취미중에 최악인듯
결혼전 와우 폐인이었는데, 마누라 결혼조건이 와우 접는게 들어갈 정도로 폐인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남는게 1도 없는게 게임이지요
취미의 일부라고 하지만 정말 남는게 없는 최악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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