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잘 피해다녔는데.. 지난달 말에 코로나 첫 확진을 받았습니다 ㅠㅠ 몸살 기운 있어서 출근 안했는데 오후이 열이 올라 병원 가서 검사해보니 두줄이..
보건소에서 연락오고 격리기간이랑 무슨 꾸러미 어쩌고 설명하시길래 대충 알겠다고 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성실히 답변하고 주소도 입력했습니다..ㅋ 이틀 정도 지나서 택배가 왔어요!
성동구로 이사온지 두달쯤 됐는데 아직 이렇게 보내주는 지자체가 있다니.. 아픈 와중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구성품 퀄리티도 아주 좋았어요!
위드 코로나라지만 아직도 안 보이는 곳에서 애쓰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웬만하면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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