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관장입니다.
제 입장을 표명하는 게 조심스러웠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피해 아동 학부모님께 싸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매우 조심스러우며,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회복 중인아이와 부모님에게 상처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심스럽습니다.
먼저 제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피해 아동의 쾌유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 아동 아버지가 올린 글 중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 합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당시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평소 특정 관원만을 1:1로 집중 수업을 하지 않고 그룹으로 수업을 하며, 평소 보다 더 많은 훈련을 한 것이 아닙니다.”
피해 아동은 1년 이상 체육관을 다녔고, 아이 아버지의 권유로 학생이 취미가 아닌 선수반에 등록하여 운동을 했습니다.
잡기 대련 중 아이가 제 도복을 잡으러 오다 쓰러진 것은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아이의 머리를 부딪히게 하거나 날아갈 듯이 집어던진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체육관에 다닌 약 30명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누구도 아이 머리가 부딪히는 장면을 보지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격자가 없으시다고 하신 피해 아동 아버지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건을 회피한 적이 없고, 담당 수사관님도 피해 아동 아버지에게 제가 사건을 회피한다 그런 얘기 한 적 없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 아동의 치료비는 제가 든 체육관 보험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략 1억 3천만 원 정도 지급되었으며, 향후 결과에 따라 보험공단이 제게 구상권을 행사한다고 합니다.
피해 아동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하더라도 현재 일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기한 글을 올리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추측에 기한 글을 올리지 마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서로 잘 해결 되시고 아픈 학생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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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의료보험관리공단에서 지급한거라고 학부모님이 받을만큼 받았다라는 뉘앙스를 풍기시던데 혹시 그게 우리가 평소에 병원에 가서 전체비용중 공단부담금 제외하고 본인부담금만 납부하잖아요. 그 공단부담금 말하는것 같은데... 그거 맞나요? 어이가 없네. 학부모님이 생활비가 부족해서 어려워서 병원비라도 부탁드렸더니 부모님께 여쭤봐야 한다. 변호사와 얘기해라. 경찰과 얘기해라.라는 부분 또한 부정하질 않으시네. 그럼 사실맞네요??? 저상태의 환자 옆에는 보호자가 꼭 1명 24시간 있어야 합니다. 그기간이 1년이 넘었다면 가정이 온전하겠어요??? 빠른 조사로 잘못이 있다면 엄정한 처벌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중립이 될 수 없는거 아닙니까???
다친거를 케어해야지 나몰라라가 말이안되잖아
보험적용도좋고 손해안보려고하지말고
최대한 도와줘야지 중립이고뭐고간에
다친애중심으로 가면좋겠다
모두가 힘내고 좋은결과를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사중이니 어떻게든 해결이 되겠지만 두 가정모두 깊은 상처로 남는것이겠지요 다만 추측성 댓글이나 악플없이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것이 옳은것같습니다.
참~ 어이가~
1년넘게 자식의 병간호하는 마음을
참~
이해할수 있을까요?
팩트만 정확시 얘기하시면 됩니다.
아이 아버님이 이 글에 대한 답글 쓰셨는데...
잠시나마 관장도 맘고생 심했겠지 라고 생각한걸 후회 하게되네요.
보험 금액 지급도 어떻게 됐는지 확인 안 해 보셨던건가요?
적극적으로 도왔어야죠. 그 첫번째가 치료비인데...
실제 얼마가 나갔는지 모른다는건 관심을 안 가졌다는 거자나요!!!
관비 환불건도 아버님 말이 사실이면... -.-;;;
으이그...!!!!!!
그런 행동들이 모여서 회피라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겁니다.
법적으로 다툼이 있을수도 있고
어떤 현상에 대해서 의견이나 해석이 다를 수도 있지만...
부모가 됐다고 할 때 까지 찾아가서 같이 고민하고 걱정해야 되는 것 아니냐?
관장이 뭐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지만
연락이 없다 회피한다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얼마나 남의일처럼 대할까 싶다.
니가 인간이면 부모가 그만 와라 욕을하고 때리고 지지고 볶고 할 때 까지 찾아가서 같이 걱정하고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니가 인간인지 아닌지 나는 잘은 모르겠다만
내 아이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나는 니 업장에 불 질렀을듯
그도장을 보내고 나간거다
아이가 도장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이런말 싸지르실 시간에 가셔서
사죄하시고 아이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대체 그어린아이가 1년넘게 저상태로 있는데
뭐하셨어요?
양심이란게 있으세요?
두고두고 비셔도 모자라요
본인도 생계가달린일이라 상호바꾸고 영업하시나요?
그가족은요? 아이하나에 다매달려있을텐데
그가정은 온전할꺼라 생각하시나요?
사죄하세요
책임질거 책임지고 하며되는건데
ㅋㅋ 참.... 얍삽하구마잉
(더 이상한소리하면 고소한다^^)
이건데 ㅋㅋㅋㅋ 맞으면 댓글좀요
거기에다 위자료까지 부담하셔야 할듯한데
게다가 외상성이면 두말할 나위없이 빡시게 내셔도 됩니다
한 가정의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한 상황인데
자기네 유도관에서 벌어진 사고인데...
왜? 탁 하고 바닥을 내려치니 억 하고 쓰러지더냐?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이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오직 변명만 늘어놓고 있군요.
관장 본인이 인정한 팩트는 관장과 다친 아동이 대련중에 아동이 쓰러져서 못일어났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지려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교육자로서 자격미달이라고 생각되며,
합당한 처벌과 함께 다친 아이와 가족에 대한 피해배상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댓글 보니까 '청춘유도관' 다른 피해자도 있는 것 같던데, 이번이 처음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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