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오해가 있어 기존 글은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저희 아이가 사장님께 정확한 상황 설명을 하지 않아 사장님은 700만원 배상요구를 받은지 몰랐다고 합니다.
어제 피해 남자친구분과 통화 후 정확한 내용 인지하시고 보험접수 하셨다고 보험회사에서 처리 될테니 걱정말라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사회 초년생 아이가 사회의 따뜻함보다 씁쓸함을 먼저 알게 되는 것 같아 맘이 좋지 않았는데
보배드림 많은 유저분들이 대신 화내주시고,
내일처럼 나서서 찾아봐주시는 등
아이에게 따뜻함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아이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업체 사장님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 현재 진행상황
1)개인보험 일상배상책임특약이 있어 접수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사장님께서 보럼접수했다며 개인보험은 접수안해도 된다하시네요~
2)피해 당사자인 여자분께 카톡이 왔습니다.
합의금액에 대한 의견조율 한 번 없이 이렇게 글을 올려 일을 크게 만들어야했냐고...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만드냐고... 사회초년생에 돈을 뜯어 내려 사기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놨다고... 신상위협을 받고 있으니 글을 내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분들 입장은
"저희는 완만한 합의를 원했고 그래서 보험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 가게 사장님과 다시 통화하여 보험특양사항 알아보시라고까지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까지 일을 크게 만드셨어야 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렇습니다.
해서 저는
"없는 사실이나 과장되게 올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제 글 어디에도 신상을 유출하지도 않았구요.
남자친구분께서 사장님과 보험문제로 통화한것까지 정확하게 사실그대로 올렸습니다.
제가 글을 왜 내려야 하나요?
제 글 어디가 잘못됐나요?
반박하고 싶으시면 이건 아니다라고 반박글 올리시면 되겠네요"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추가
저의 글주변이 부족하여 제대로 상황설명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23일 금요일 사건발생
24일 토요일 700만원 배상요구 받음. 아이가 저에게 의논함. 아이에게 사장님께 보고하고 보험든거 확인해보라고함.
25일 일요일 아이가 사장님께 700만원 배상요구 부분을 뺀채 보험가입부분만 확인, 사장님은 큰일이라 생각 못하시고 화재보험가입부분만 알려주심.
이때 보험청구얘기가 없어 아이는 사장님이 더 해줄게 없으실거같다고 제게 얘기함.
저는 "서운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라는 말을 글 내용에 포함시킴.
6월29일 목요일 피해남자친구가 사장님께 전화 후 내용 인지하시고 보험접수 해주심.
여기서 잘못된 점은 아이의 축소보고 및 자의 해석과 제가 한번 더 사장님과 적극 통화확인 했어야 했는데 뒤늦게 오늘 30일에서야 확인통화한 점입니다.
이부분은 명백한 저의 잘못임으로 제 잘못으로 인해 업체 사장님이 비난받는게 죄송했습니다.
하여 앞글 수정 후 수정했다는 글을 올린겁니다.
변명을 드리자면 경황없는 와중에 냉정하게 사실만으로 글을 쓰려했지만 제 감정도 섞여 들어갔나봅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ㅋㅋㅋ 그건 알려줘야지. 필요할때만 보배와서 글쓰면 미워할거야!!
모두가 원하는 결말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원만히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가게사장님,피해자측과 충분한 대화도
없이 너무 경솔했던것같네요
괜시리 찔리는게 있는가봅니다
피해자 코스프레는 여친이..
일관성이 없네요..
진짜를 사가서 가짜를 가지고 와 반품 요구하고 있는 건가???
일이 이렇게 커지고
그리고 핫한 진짭 판별이 걸리니
그리고 펑은 하지마세요
나중 문제 폭탄급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 일이 원만히 잘 풀렸다고해서 글삭제는 하시면 안됩니다 어머님.
짭은 아닌가보네요.
손잡이부분 앰보 퀄팅이 완벽한 좌우 대칭이 아니던데
정품도 정대칭이 아닐수 있다고하더니
700만원인데..허허..
보상비 받으면 사기죄 성립됩니다.
가해자이였겠지만
700만원 보상 요구를 받았다면
피해자로 보이는군요
법적으로 문제 될 소지도 없구요.
우선 저 년놈들은 좀 당해봐야 합니다.
글 삭제 없이 추가하시는 거 잘하셨습니다.
7백만원...
근데 저게 정품이면, 그정도로 배상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냥 쓱쓱 닦아 버리면 안되나요?
가품인지 정품인지는 꼭! 알려주세요.
글삭제는 하지마시고 살다보면 또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끝까지 결과 부탁해요.~^^
사건반장까지 나왔는데..
그만큼 책임감도 있으셔야 합니다. 여러 보배 형님 누나 동생분들에 도움을 받으셨으니
글쓴이님도 제 글에 공감 하실꺼라 믿습니다. 글싹튀 안하길 빌께요
우리나라법원에서 판결하면 배상액10만원도
안나올듯합니다! 그리고 고용주가 책임져야
하구요!
저도 첫 글에 업주 욕 했었는데 오해였군요...
아무튼 보험사는 가방 진품인지 가품인지 꼭 확인했으면 좋겠네요..
진품이면 영수증도 카드사에 요청해 출력 가능할테고 난감하긋네...
가품이면 보험사는 보는 앞에서 가방 찢어버리고 5만원 보상해 주었으면 ㅋㅋㅋ
여친은 남친 만나러 가니 남친이 사준 정품 디올 가방을 들고 나감.
알바 실수로 가방에 문제 생김.
순간 알바보다 남친이 더 좆됐다 느낌.
여친은 당연 정품인지 알고 남친한테 얼마주고 산거야? 보상 받아야지! 하고 보상 받아 오라함.
남친 더 좆됐다 감이 왔지만 여친 앞에서 어쩔 수 없다 생각 해 가게에 700만원 보상 요청함.
근데 이게 보배로 이어짐…
더 좆 됨…
길게 가시길…
다른 분들이 다 알아서 해주심
님한텐 1도 도움 바라지 않았음~~~
뭔데 믿거를 논해? 니가 뭘했는데
지가 가방 꺼내놓고
고기 쳐먹다가 조정도 튄거로
보험처리는 무슨
그냥
세탁 맞기고 그 돈 청구한다하던가
나같음
세탁 맞기고
얼마 안나올것 같으면 안받겠다
어떻게보면
지 잘못도 크지
어머님
얘기들어보니
남자새끼가 혼자 저러는줄 알았는데
두년놈들이 짠것 같네
전력이 있을 수도
어머님도
조심성이 없긴 마찬가지
그리고,
일주일동안
도대체 뭘 하신건지
저 정도면 잘 대처하신것 같은데
누가 형님께 뜬금없이 7백 돈 뜯어갈려고 한다면
형님은 저렇게 차분하게 대처 가능하시겠어요?
암만봐도 짭같은데ㅋㅋ
그나저나 짭인지 찐인지 궁금하네
노친네들 수란잔 하면서 꺼내볼려고 글삭제하지 말라는겁니다.
아들의 인생의 헛점을 아저씨들 술안주감으로 만들지 마세유
700전액 배상은 안 될 것이다.
소비재인데 그럴꺼면 갖고 나오지 말아야한다.구입시기 따져서 감가 책정 하여 배상. 그후엔 그 가방은 받아서 중고로 판매해서 배상액 세이브 하면된다...
가품이면 망신이다...
정도로 정리 되네요.
진품이면 구입한 매장에서 AS받고 그 금액 청구하면 될 것을...
일을 크게 만드는건 자기들인 걸 왜 모르는가. 중고 재테크인가?
인피니티가 디올로 바뀐 느낌이네...
가품이면 재밌겠어...사진 말고.
저 어머님 한테 구입처 구입일 영수증
확인해 드리면 될 것 같은데...
아 시X 가방을 상전 모시듯 가지고 다닐 거면 집에서 들고 나오질 말아야지.
명품 가방은 막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써야지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이 할 거면 집에 모셔놓고 이마트 비닐 백이나 들고다니라고.
한달도 못채우고 부모님께 부탁하고 중간 연락조차 제대로 못하는거 그거 문제입니다.
이 사건 원하시는 끝나더라도 다시 한번 되돌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일을 한달도 못채우고 해결능력 없으며 전달도 못하게 된게 혹시 부모의 탓이 아닌지...
제가 억측이 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게 애 곱게 키웠다고 부모 탓을 할 상황인가요?
짭을 들고 다니던 진품을 들고 다니던 알고 싶지도 않고 더 원만하게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렇게 보배형들이 분노하지 않았을거라봄..판은 당신들이 키웠어 글고
어머님 여기는 그냥 저냥 일베씹버러지들이 서식하는 그런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도움을 요청하셨다면 결과는 확실히 나옵니다 다만.. 도움받고 제대로 된 마무리
인사 정도는 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받고 글삭튀는 안됩니다.
아들이20살이면 나이도있으실텐데...
살짝 맘카페 맘충스타일이시네요?
닦을때 쓰는데 700만원이면 작정하고 뜯을라 한거 같은데요
가서 피해자분 도와드리고 싶네 가죽자켓 전용
크리너 사용하시면 되는데 그럼 상대 가방 묻은거 지워져요
사회 초년생 자제분이 많이 놀라고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20살 넘었을텐데 정작 실수 한 당사자의 이야기는 없이 어머님의 글로만 내용이 전달되는게 아쉽네요.
저의 아이가 저의 아이가..
명품거지족들 식당으로 죄다 가방들고 나타 날까 겁난다~
자영업자분들 좀 들고 일어나 보세요~
보험사 잘 판단해서 적절한 보상 해라~
차타고 가다가 접촉사고났는데 차값전부물어내라 하는거랑 뭐가다른가요ㅋ
그리고 진품이면 가방들고 디올매장가면 클리닝 as 해줍니다 시간걸려도
저 진상데리고 매장가자고해봐요
짝퉁이라 오만핑계대고 안갈려고 할겁니다
명품매장 클리닝서비스는 본인인증도 해야하거든요 ㅎㅎ
겁먹지 마시고 매장가자고해요
700만원 물어줄 필요 없습니다
이번일로 교훈도 얻었지만 마음착한 분도 많다는걸 알았네요!!!!
보통 업주가 다 해결 하라고 땡깡 피울텐데...
자식이 잘못한 일이니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하지만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고 피해자가 원하는 금액으로 원만히 해결할 것이 아니라면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는걸 또 알게 됩니다.
가게업장에서 보험처리 하면 쉽게 해결 될일인데...
마무리까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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