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지도 가운데의 두리마루 옆을 산책중이었습니다.
(두리마루는 아기들이 좋아합니다. 김포공항 착륙하는 비행기가 정면으로 낮게 오기 때문에 매우 좋아합니다.)
저와 2살된 아들 와이프와 함께요
그런데 자전거(복장은 뚜르 드 프랑스 참가선수 저리가라 임 ㅄ...) 탄놈이 자전거 도로 사이드로 걸어가는데
한놈이 조낸 큰소리로 "박아버려! ㅅㅂ" 라고 소리치고 5대가 슝슝~ 지나가던데
지들은 자전거 도로(말이 자전거 도로지만 보도는 없는곳이라 산책하며 걸을땐 어쩔수 없이 들어가야 함) 한쪽 옆으로
걸어가며 자전거 통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는데 그따위로 말하고 가니 정말 열받더군요?
뭐.... 속도가 하도 빨라서 욕도 못했습니다...-_-;;
도싸들은 보아라.
앞으로 도로에 쳐 나오면 자동차로 박아버려! 라고 소리쳐 줄께 기분이 어떤지 느껴봐라!
내가 그때 ㅅㅂ 애만 없었으면 짱돌로 머리를 쳐서라도 가만 안놔뒀다....
두고보자~! 블랙박스 꼭 달고 다녀라~ 괜히 당하고 여기와서 찾아달라 눈물로 호소하지 말고...
니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아냐?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도로 > 자전거전용도로 총거리 12.1km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도로 > 자전거전용도로 총거리 14.4km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도로 > 자전거전용도로 총거리 8.6km
서울시 성동구 사근동 ↔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도로 > 자전거전용도로 총거리 2.0km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도로 > 자전거전용도로 총거리 7.2km
두리마루에서 아라등대쪽으로 가보시면 압니다.
당당하게 박아버려 라고 외치던데....-_-;;
다그런건아니지만 양아치도아니고 거지새끼같은 라이더들 많터군요
씨방새들이 과속에다 욕에다가..
혼자있을땐 찍소리도 못한새퀴들이 몇놈어울려댕기면서 거지짖거리나하고
다음에 한강나갈땐 쇠구슬용새총하나 챙겨나갈려구요....
자전거의 어디서든 갑이군요... 이건뭐 불리하면 이쪽저쪽 와따가따 해버리네요 ㅋㅋ 이제 차량도 4채널 블박 필수가
되려나요... 2채널도 부족할뜻요 ㅠㅠ
이해해줘요ㅋ
저기서 위험하게 빨리 다니는 넘들 있으면 슬쩍 길막이라도 해줘야 천천히 다닐놈들이네요 뭐라고 하면 안내판 봐라 그러구요
덕분에 소풍하기 좋은곳 알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추천드립니다.
비행기가 다가올때 그걸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보면 기분 좋아집니다~ ㅎㅎ
꼭 자전거도로로 걷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짜증나서 욕하면
왜 나한테 욕하지? 이런 표정이구요.
그중에 개까지 대리고 걷는 사람 목줄안한 개때문에 자빠링 할뻔한적도 있구요.
자전거도로로 걷는 행위는 차도로 걷는 행위랑 똑같습니다.
걷는사람들 대부분이 뒤에서 자전거오는걸 생각도 안하고 도로를 왔다갔다 하거든요.
정말 위헙합니다.
그리고 자전거로 인도타면 날리남니다. 인도에서 자전거 탄다고. 눈총이 살벌하죠.
자전거 도로에서도 우측통행하는데 자전거로 꼭 2명이 병렬로 이야기 하면서 오는놈들도 있는데 진짜 발로 까고 싶은 놈들도 있구요.
인도 자전거도로 겸용에서는 당연히 자전거가 서행하는게 맞습니다.
친절히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그런데 그 양반 엄청 빨리 달리던데....
슝슝슝~~ 먼지 자욱....-_-;;
댓글에 나온 로드뷰 오른쪽에 보행자전용도로가 따로 있습니다. 자전거 진입 금지구요.
표지판은 보행자도로에서 내려오는 계단때문에 설치 해 둔거 같은데요?
가로 폭 2미터짜린데 그걸 반으로 갈라놨으니, 각각 1미터쯤 되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유모차, 느린자전거, 빠른 자전거.. 모두 양쪽방향으로 이용하며, 혼잡하겠죠?
맞은편 유모차라도 만나면, 당연 자전거도로로 넘어가야 지나갈수 있고, 자전거도 양편 통행할라치면, 자전거 바퀴만 겨우 자전거도로위에 있을뿐, 상체는 다 넘어오죠.
이런길은 서로 배려해 주고 다녀야하는건데.. 유독 잘 차려입은 라이더들이 셋이상 모이면, 폭주족으로 변하더군요.. 유모차가 서로 마주봤으니 넘어오겠구나..하고 예상해야하는건데, 바로 앞 1미터만 보고 다니는지..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욕시전은 기본이구요... 자신은 절대 속도를 줄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제목에도 쓰셨네요 자전거 '전용'도로..
보행자 주의 표지판은, 우측의 제방길(?)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계단이 가끔 있는데 거기 내려오는 보행자 주의하라는거겠지요.
보행자 도로가 있으면 자전거 도로 이용은 좀 삼가합시다.
보도에 줄그어둔 자전거도로도 아니고..
서로 불편하지 않게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 차도 각각 구분되어 있는곳에서도 보행자도로 놔두고 자전거도로로 다니시면.....
그런데 정말 받아버리라고 외쳤나요? 암만 그래도 그렇게 말하는놈이 또라이인건 맞는데..
저번에도 모 사이트에 죽여버리겠다고 그랬다면서 글이 올라온게 있었는데 당사자분 블박이 있어서 영상을 보니 전~혀 다른 음성이 나온적도 있어서요.
님이 말하는 오른쪽 보행자전용도로라는건 위쪽도로에서 내려오는 길일뿐입니다.
로드뷰 한번만 보고왔으면 저구간이 자전거전용이 아닌걸 충분히 인지 할수있을텐데 답답하네요 제대로 보지도 않고 왜 이런 댓글을 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 위쪽도로가 보행자 전용도로라는건데요??
님말대처럼 위쪽도로와 연결된 계단구역이라 보행자주의 안내판이 있다면 지금 구간은 위쪽에서 내려오는 계단이 200미터 뒤에 있어 계단이 사진상 잘 보이지도 않는데 보행자 주의 안내판은 왜있는걸까요?
난독증 있는 새끼네?? 한글 몰라??? 내 아들보다 한글을 못읽나 보다 넌 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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