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집근처 보건소에 갔다가 일어난 사고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이중주차를 하고 중립 놓은 상태로 내렸는데
나중에 보니까 길이 약간 경사가 있어서 차가 움직여서 박았나봅니다. (저도 전화상으로만 들어서..)
사진 일단 올리겠습니다.
앞범퍼 쪽에 이렇게 기스가 났습니다.
아래는 와이프 차입니다.
집사람이 경황이 없어서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했는데.
피해차량 차주분이 아는 정비소에 가서 견적내보고 보험비보다 비싸면 현금으로 하자고 해서
보험사 전화가 왔을때 잠깐 기다려보라고 하고 접수 취소를 해버렸다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도 사고는 첨이고 보통 그냥 보험으로 처리할려고 했는데
현금으로 합의 볼 경우 이정도면 얼마정도가 적당한건지..
보험으로 하는게 나은건지 현금으로 하는게 나은건지..
일단 사진으로 찍어놓고 그냥 둘이 헤어졌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건지 자세히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전화통화 해보니까 판금도색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범퍼까지는 교체할 생각이 없다고 하시구요.
보험비가 장인어르신 앞으로 되어있는데 보험이 3개가 됩니다. 그래서 보험처리시 보험비가 크게 올라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얼레벌레 공업사에 맡겼다가 조졌네 차 정니미 떨어지네 하지 마시고 정식 사업소 견적을 받으시고 거서 고치시기 바랍니다.
유경험자말이 정답이란건 아실듯...
PS: 범퍼는 소무품이라 감가삼각과는 아예 관계없으니 엄한 사모님 잡지 마시고요...
이렇게 열나게 쓰고 보니 사모님 실수로 박은거네요? 그럼 보험 처리 하세요 맘편하게..
보통 공업사에서는 범퍼 분리후 도색이후에 그대로 끼워맞추기 합니다..
그리고 도색 또한 값싼 도색 열처리절대 할수 있는 시설이 없기때매 나중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저는 자차처리 아닌이상은 직영 사업소를 추천합니다.
정말 이건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자칫 공업사는 차팔때 손해 색상 차이 꼼꼼하지 못함 부분이 발생합니다.
도색 연료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싼거에서 비싼것 까지요!!
집사람이 중립에 놓아두고 차가 밀려가서 박은거라.. 집사람차는 살짝 기스만 있네요.
그래도 큰사고 아니라 다행입니다!
장인어른앞으로 보험이세대면 증권이전부묶여잇을확률이높은데 이럴경우 오히려 할증한도액이 세대합산되어 훨씬유리합니다. 그래서보통차두대면 동일증권으로묶어버리죠...
그치만상대차주분도 어차피 교체의향없다하시니 15만원정도불러보시면해결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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