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부터 기부하겠다고 열심히 기른 머리
대학3학년이 되서야 잘랐어요.
머리카락이 길어서 목아프고 어깨 아프다고 했었는데
아픈거 잘 참았다고 그동안 수고 했다고
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
추천은 사랑이죠?!ㅋㅋㅋ
베스트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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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 머리는 기부가 안된다고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추가해요.
저희 아이는 중2때 매직파마만 했고,
그 이후로는 파마, 염색은 한적이 없어요.
머리 기르기전에 새머리카락만 쓰려고
길었던 머리카락 자르기만 했어요.
저희 아이가 저 닮아서 새치가 있어서
머리 자르기전에 새치 뽑는다고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어놔서 부시시해 보이는게
상해보이긴 하네요.
자를때 머리 끝이 상했길래 미용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샴푸때문에 머리끝이 상한다더라구요.
혹시나 머리카락이 상해서 못 쓸까해서 35cm정도 잘랐어요.
기부한 머리카락 못 쓸까봐 염려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달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것도 염색한걸로 보이시나요?
진짜 자연갈색인데...;;;;;;
진짜 자연갈색인데 자꾸 아니라니까
괜히 억울한 느낌이 드네요ㅋㅋ;;;;;;;;;;;;;;;;;;
그냥 믿고 싶으신대로 믿으시고,
이제 신경 안쓰려구요ㅋㅋ;;
파마든, 염색이든 관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딸은 초4 때 벌써 기부 했어요
다들 그냥 자르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리 어렵지 않으니 동참하시거나 주변 여성분들께 권유하세요.
너무 잘 상상이 됩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살아 저렇게 살아
백날 말해봐야 따르지 않아요.
보고 배웁니다.
봐야 알고 봐야 행동합니다.
괜히 반갑네요 ㅎㅎ
기부하려면 염색도 펌도 안되죠 ㅎ
착한 딸을 두셨네요^^
훌륭하십니다
본받겠습니다
염색 한거 안한 것 다 체크해서 했겠쥬? 그걸 뭐 밤놔라 배놔라..
어지간히 알아서들 했을까봐..
수고했습니다~~~
좋은일에 경중이 있겟냐만...여튼 칭찬드림
, 실천도 대단하고 따님 잘 키우셨네요
재미로,
어머니께서 맨소래담 구입하신 뒤 따님의 목과 어깨, 허리에 발라주세요 ㅎㅎ
은근 머리카락 무게 무겁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성장한 아이들이 많은 사회일수록 나라가 더 살만한 나라로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창 멋부릴나이에...
따님도 엄지척!!!!
부모님들도요!!
이쁜딸 착하게 키우신 형님도 엄지 척!
귀하게 잘자란 따님은 쌍따봉!!
항상 건강하시길~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자연갈색 믿어요믿어요! 저도 자연갈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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