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수원에 볼일이 있어 갔다왔거든...

근데 가는중에 박지성로 앞 기산 티스테이숑 앞에서 이런 상황에...

일단 영상..

블박이 구려서 미안해 형들..ㅜㅜ

본인은 2차로..레이는 1차로에 있었어.

아니 근데 레이가 1차로에서 2차로 쪽으로 와서 내가 크락숑을 울렸더니

지도 덩달아 올리면서 내가 앞으로 가니까 쌍라이트도 켜대??

그냥 무시하고 내 갈길 가려다가.

다음 신호에서 만나서.  창문 내리고 있었더니 지도 와서 창문 내리면서

꼬나보길래...  아니 거기서 1차로 서있었으면 1차로 로 가야지 왜 2차로로 오냐니까

자기가 가는길이 맞다면서.. 내가 갈길은 저쪽에 길 줄어드는 곳이래.

그르면서 여친이랑 같이 존나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길래..

내가 1차로는 1차로.2차로는 2차로로 가는거고.. 좌회전 따로 있는곳이고.

우회전 안되는곳이라고.. 하니까

다시 가볼래요??  이러드라고...  내가 어이없어서.. 이건 더 이상 말이 안통할꺼 같아서.

그냥 어휴..   ~~  이러면서.. 창문 올리면서  또라이네.. 또라이.. 이러면서 그냥 왔어..

우기는데 암걸릴뻔..

그래서 내가 집에와서 로드뷰 검색을 했다??

봐봐 형들.. 좌회전 전용 따로 있고

1차로 뉴코란도.. 2차로 아방떼 xd가 진행하는 방향을..

그 민트색 레이는 끝까지 지 잘못 모를꺼야.. ㅠㅠ

아..   운전면허를 너무 쉽게 주는 탓인가..  요즘 주말에 차 끌고 나가기가 무서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