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팅녀와 저녁 먹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원래 소개팅녀 회사 근처에서 보기로 했는데
소개팅녀가 조기퇴근해서 우리 회사 근처로 왔네요.
그래서 만나서 밥 먹고 술 마시고 그랬습니다.
중간에 가게 얘기하면서 우리 여기 저기 가자하고
내 처음 봤을 때 어땠냐 이런 느낌 얘기했습니다.
헤어지면서 담주 보자하니 알겠다하고 언제 괜찮냐하니
한 번 일정 보고 잡아보자 하네요.
오늘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네요
비가 와서 제 우산 같이 쓰고 갔습니다.
@.@
배도 아프고..
게시글 괜히 봤네.
ㅜㅜ
그 다음은 함께 넷플릭스도 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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