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비공식작전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진짜 많이 왔는데, 그 비를 뚫고 정말 사람 진짜 많이 왔더라구요.
개인적인 소감을 간단히 이야기 해 보자면,
1. 하정우와 주지훈은 익숙한듯 하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캐미를 보여주고
2.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으며
3. 심지어 재미있었습니다.
4. 포스터는 조금 개그 영화 느낌나게 만들었지만 개그물은 아니고 적재적소에 적당히
웃음 포인트가 잘 들어가 있고
5. 감독의 연출이 좋은건지, 배우들이 잘한건지 뻔할수 있는 이야기를 비슷한 전 영화랑은
조금 다르게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천할꺼냐? 한다면 저는 재밌으니 추천한다고 하겠습니다.
같이 간 동행도 그렇다 했구요 ㅎ
코로나로 잔뜩 위축되었던 한국 영화들이 이제 조금씩 힘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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