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볼링 동호회를 활동중이시거나, 볼링장 출입이 잦으신 형님들께 문의드립니다.
저는 볼링을 잘하지도 즐겨하지도 않지만, 친구들과 술한잔하면 간간히 볼링장을 방문합니다.
다음이 아니오라 친구형님들과 술한잔하고 락볼링장에서 3:3 경기를 신나게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옆 라인에서 공을 치던사람이
저희 라인 앞쪽에서 공을 떨어뜨리는 겁니다. 뭐 말한마디 없이 걍 공 주워서 가길래...뭐지 했는데
또 한번 저희 앞쪽으로 와서 공을 떨어뜨리는겁니다. 그제서야 뭐 불만있으신가 하고 쳐다봤더니 같이 온 일행 여자분이
본인들 공칠때는 앉아 있어 달라는겁니다. 저희가 취한 상태는 아니였으나 3:3 팀 경기를 하다보니 기분이 많이 업되어 있었던 상황이라, 공치시는데 불편했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상항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근데 기분은 영 좋지 않더라구요. 그냥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구요...그래서 문의드리는게 볼링 하시는분들 사이에서는 흔한 일인가요?? 볼링은 컴플레인 표출 방식 원래 저런건가요,,? 볼링 스포츠인들끼리 통하는 뭐 그런 암구호 인가요??
옆라인에서 치면 기다려주시고 다치신다음에 ㅎㅎ
의자에 앉아있다가 칠때되면 반뼘쯤 되는 나무레인 위에 올라가죠?
거기보고 어프로치 라고 하는데..
내 차례에 공들고 올라가기 전에 양 옆레인에 누가 올라와 있으면 기다렸다 올라가는게 볼링매너 입니다
반대로 내가 내려오기전까지는 양옆이 양보해 주는거구요
근데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대충 치기도 하는데
민감하신 분들은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더라구요
주의해야겠네요 ㅠ
0/2000자